I. 서 론 백제의 성왕과 신라의 진흥왕이 치열한 전쟁을 하였다. 특히 이 시기는 고구려의 전성기인 광개토태왕과 장수왕의 시기가 지난 후, 백제와 신라의 회복 시기이다. 즉 고구려가 점령한 지역을 일부 회복하는 시점인 것이다. 고구려로 판단되는 고트족은 장수왕 시기 서로마제국 (한성백제)을 무너뜨리고, 이태리반도, 이베리아반도 등을 차지한다. 그래서 필자는 백제 성왕의 고토회복과 진흥왕의 한강 유역 점령이 이태리반도를 둘러싼 전쟁으로 추정했다. 진흥왕의 신주 설치, 성왕의 한성과 평양의 포기는 그래서 이태리 반도 북부부근과 그 서쪽지역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백제 성왕으로 추정되는 비잔틴의 Justinian I은 이태리반도를 회복하는데, 이 와중에 북부지역을 롬바르디왕국에 일부를 빼앗긴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