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의 동부 유라시아 역사

I. 서론 지난 3개의 글들에서,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이동 역사, 유전자학으로 살펴 본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역사, 그리고 신석기시대 동북아시아의 홍산문화와 앙소문화에 대해 살펴 보았다. (아래 자료 참조). 이번 글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동부 유라시아 역사를 전체적으로 종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구석기부터 철기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이라서 세밀한 내용을 검토할 수는 없고, 동부 유라시아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명하는 목적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일부 자료는 이미 쓴 상기 내용의 일부를 옯겼다. 본 글은 동북아시아에 12환국이 있었는가에 대한 검토의 일환으로,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 내용이다. https://paulcgpark.tistory.com/95 구석기시대 유라시아 인류의 ..

기타 2024.03.24 0

고구려의 영역은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I. 머리말 지난 글에서는 '신라의 동쪽 끝은 어디인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이번은 그동안 고구려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영역이 어떻게 되는지 헤아려 보고자 한다. 먼저 서쪽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가 보고자 한다. II. 대서양, 북해, 발트해, 지중해 주변 지역 1. 고구려 초기 (고주몽 - 태조왕) 최근의 환단고기 내용 연구에 의하면, 고구려의 초기 북부여를 이어 받은 지역은 스웨덴 남부 지역으로 추정된다. 비서갑과 하백, 홀본과 홀본천, 그리고 송양의 비류국 등과 관련하여, 그리고 흉노의 고향 약수, 북해의 귀퉁이, 동해의 안쪽에 있는 고조선의 위치 등을 고려한 결론이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의 글을 다 열거할 수 없고, 한국사 고구려 편을 보시면 될 것이다. '해모수란 이름이 왜..

고구려 2024.01.30 1

파내류산은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12환국의 하나인 구다천국은 북유럽에 있었다. I. 서 론 최근 환단고기의 내용을 살펴 보면서 12환국의 위치 및 삼한, 삼조선의 위치를 검토하는 작업 중에 구다천국에 대해 확신을 얻은 것으로 판된되어 이글을 쓴다. 과거에는 구다천국이 이라크지역의 Kurda와 관련이 있는 줄 알았으나, 이제 확실히 정정하게 되었다. II. 환국의 위치 (자료 : 환단고기 삼성기 상하 원문 오디오북(유튜브) screenshots) "고기에 말하길 파내류산 아래 환인씨의 나라가 있었다. 천해의 동쪽지역인데, 또한 파내류의 나라라고도 칭한다. 그 땅이 넓어 남북 오만리 동서 2만리이며 모두 환국이라 한다. ......천해는 지금의 북해이다. " 12환국의 위치에 대한 위 내용의 핵심부분이다. 그럼 북해의 동쪽지역에 ..

기타 2023.12.07 1

흉노의 고향(=약수)은 어디인가?

단군 시기에 가륵단군이 BC 2177년 행실이 좋지 않은 요동태수 색정을 약수에 유배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용서하시고 그 땅에 제후로 봉하니 이가 곧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따라서 약수는 매우 중요한 위치라는 의미를 가진다. 단군조선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흉노가 출발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그러면 이러한 약수가 어디인가를 알아 보자. 여러 문헌과 재야 사학자분들의 자료를 보면, 약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즉 약수는 부여와 읍루의 북쪽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흘러 동해로 들어 간다. 그리고 읍루는 식신, 숙신이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추운지방에 있으며, 부여의 동쪽에 있으며, 그 동쪽으로 대해와 닿아 있다. 즉 읍루는 동쪽으로 큰 바다와 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음단군은 BC..

기타 2023.10.30 0

단군이 흉노에게 봉한 약수는 어디인가?

I. 머리말 지난 번 글에서 약수가 아시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지리적 요건을 근거로 추정했다. 이번 글에서는 그러면 실제 약수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실질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아래 지난 번 글에서 살펴 보았던 약수에 대한 자료를 재게한다. "같은 3세 가륵 단군조에 그런 흉노에 대한 언급이 있다. 바로 “가륵 단군 6년 (B.C 2177, 갑진) 열양(列陽)의 욕살 색정(索靖)에게 명해 약수(弱水)로 옮기게 하고 종신토록 갇혀있도록 했다. 뒤에 이를 용서하시고 곧 그 땅에 봉하니 그가 흉노의 시조(匈奴之祖)가 됐다”는 기록이다. .....욕살은 한 지방을 다스리는 벼슬로 지금으로 치면 도지사급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흉노를 다스리던 색정(索靖)의 후손으로 보이는 색불루(索弗婁)가 흉노의 우현왕이..

고구려 2023.10.22 0

비류가 세운 미추홀의 비류국은 어디인가?

I. 머리말 백제의 비류는 동생 온조와 달리 주변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남으로 더 내려가 바닷가 미추홀에서 나라를 세웠다 하였다. 그러나 습하고 짠 물 때문에 온조가 십제 나라를 세운 지역을 와서 보고 그 융성함에 자결을 하고, 비류의 백성을 흡수한 온조는 나라이름을 백제로 바꾸었다 하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간단하게 기술한 역사의 내용이다. 그런데 아래 청화수님 (아래 유튜브 내용 참조)은 비류에 대해 일반인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뉴앙스를 전달한다. 그것도 사서 내용을 언급하면서이다. 즉 비류는 고주몽이 활약할 때 많은 활동을 한 것 같은 내용이다. 고주몽이 송양의 비류국을 정복할 때 매우 힘들었다 한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전쟁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비류국, 비류 이름 등을 거론하며, 이들간..

백제 2023.10.20 0

토함산과 폼페이

I. 머리말 필자는 초기 신라가 이태리반도에 있지 않았나 추정한다. 박혁거세의 모습과 한나라를 멸망시킨 신나라의 왕망 모습도 유사하고, 신주가 진흥왕이후 생긴 것과 더불어, 진한(秦韓)의 위치가 이곳이 아닐까 하는 여러 정황상 그렇다. 백인으로 추정되는 석탈해가 금관가야 김수로왕과 싸운 곳은 카르타고로 추정되는 것, 몽믈랑산으로 추정되는 태백산에 제사 지내는 모습, 라인강으로 추정되는 니하가 언급되는 모습, 살수는 독일의 라인강의 지류 Saar river로 추정되는데, 신라가 고구려와 살수에서 싸운 기록, 그리고 장수왕 시기 신라 10주를 점령하였을 때의 신라의 모습과 서로마제국의 이태리반도의 고트족에 의한 점령 등을 고려한 것이다. https://lainfos.tistory.com/321 롬바르드는 진..

신라 2023.10.05 0

신라하(新羅河)와 조선하(朝鮮河)

며칠 전, 발해고 지리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국내성, 환도성, 평양성의 위치를 추정하는 글을 쓰는 중에, 스위스(Switzerland)의 쥬리히 (Zurich) 근처에 있는 Sihl river라는 자료를 보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이 강이름이 Sylaha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름은 고대 유럽어 또는 켈트어 원천인 Sila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며, aha어미는 고대 독일어로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고 위키자료는 말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아래 원문을 옮겨 싣는다. Location of Sihl river (->Limmat -> Aare-> Rhine) under Zurich (source : Wikipedia) "Etymology The first written re..

신라 2021.09.05 2

북부여를 계승한 고주몽이 고구려를 개국한 홀본지역은 어디인가?

부제 : 송양의 비류국과 비류수는 어디에 있었나? I. 머리말 필자는 송양의 비류국이 프랑스의 Vienne지방이 아닌가 했다. 그런데, 아래 청회수님의 비디오(7분 06초 화면)에서 삼국사기에 송양의 비류국이 바다 한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한다. 그래서 다시 추정하고자 한다. https://youtu.be/nwExLfEwIac?si=Whr3YSIjVPcxEoCo (청화수, 백제 진짜 시조? 온조왕 비류 의문의 정체) "삼국사기 : 추모가 재사 등에게 일을 맡기고 홀본천에 이르니 토양이 기름지고 아름다우며 산하가 견고해 마침내 도읍으로 정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궁실을 지을 겨를이 없었으므로 비류수가에 초막을 짓고 살았다. 추모가 어느 날 비류수가에 있었는데, 비류수 가운데로 채소 잎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고구려 2023.12.07 0

당나라는 북해에 접해 있었다

최근 당나라를 결정적으로 쇠약하게 만든 '안록산 사사명의 난(755-763)'을 연구하고 있는데, 안록산 사사명의 난 중에 당나라는 북해절도사를 임명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하란진명을 북해태수로 임명한 것을 보면 당나라가 북해에 접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자료 참조) "곽자의와 이광필이 사사명을 몰아붙이고, 안록산이 동관 공략에 매진하는 사이 의병을 일으킨 안진경은 평원, 청하의 군진을 아우르고 병력을 모아 하북 일대의 안록산 세력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안록산이 파견한 태수인 원지태가 병력을 모아 저항했으나 당읍에서 벌어진 일전에서 패배했고, 이 소식을 들은 북해태수 하란진명 등이 안진경에게 합류하면서 안진경군은 그 규모가 더더욱 커져 하북의 대부분을 평정한다. 안진경은 의병을 일으킨 공로로 평원태수직에..

중국사 2023.09.06 0

궁예 시기의 수도 철원(흑양)과 한탄강은 어디인가?

I. 머리말 지난 2019년 4월 우연히 한탄강이 여울이 많은 강이라는 점 하나로 드네프로강을 한탄강이 아닌가 하는 글을 썼다. 이때가 벌써 4년전이다. 그러나 그후 흑해지역 주위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지고, 견훤의 후백제가 발칸반도의 제1 불가리아제국이라는 글을 쓰면서 이 부근에 대한 한국사의 가능성을 여러 번 확인했다. (아래 자료 참조) 특히 흑해위의 Old Great Bulgaria가 고구려의 마지막 시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 지역 주위의 궁예의 후고구려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하겠다. 따라서 이제 보다 본격적인 연구를 거쳐 한탄강의 위치와 태봉의 수도 철원, 흑양을 추정해 보고자 한다. 이글도 지난 3월 시작했는데, 그동안 다른 연구로 밀려 있었는데, 이제 마무리 하고자 한다. II. 흑해 주위의..

고려 2024.01.17 0

구야한국, 가라인 금관가야는 튀니지아의 카르타고인가?

머리말 '한단고기 고구려본기 중 협보가 마한의 산중에 살았는데 그를 따라서 사는 자가 수백여집이나 되었다. 여러해 동안 흉년이 들어 떠돌아 다니다가 장혁을 알게 되었다. 이에 무리를 꾀어 양식을 배에 싣고 패수를 따라 내려와 바다와 포구를 거쳐 조심조심 배를 저어 곧장 구사한국에 이르렀다. 이곳이 가라해 북쪽해안이다. 여기서 머문지 몇 달만에 아소산에 옮겨 살았다. 이 사람이 다파라국 시조이다. 협보는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의 창업공신으로 고주몽외에 실질적인 2인자로 추앙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동부여에서 온 유리가 왕이 되자 미움을 사 무리를 이끌고 남하하여 남마한의 구사한국 혹은 구야한국에 도달했다고 전한다. 구야한국은 남가라로, 전성기에는 대가라로 불렸고, (한반도) 남단뿐만 아니라 바다건너 왜 지..

가야 2023.01.31 0

김수로왕 부인 허황옥은 어디서 왔는가?

제목 : 김수로왕 부인 허황옥은 어디서 왔는가? I. 머리말 우리는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옥이 인도에 있는 아유타국의 공주가 와서 금관가야의 부인이 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아유타국이 어디에 있던 간에 일반적으로 인도에서 한반도까지 오는 것은 어려운 경로라는 판단들은 하는 것 같다. 필자는 김해(金海)라는 명칭에서 이미 한반도의 김해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판단했다. 바다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김수로왕과 석탈해의 다툼에서 바다 건너에 신라가 있다고 하는 기록을 보면 당연하다고 추정된다. 그러면 이러한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옥 공주는 어디서 왔는가, 그리고 김수로왕의 금관가야는 어디인가가 궁금해지는데, 본 글에서는 허황옥 공주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해 주로 살펴 보고, 다음..

가야 2023.01.26 0

동해는 없고 서해가 있는 중국

부제 : 한민족 국가들은 중국의 동쪽에 육지로 접해 있다 어언 호랑이 해도 다 지나간다. 지난 글, ‘호랑이와 한민족사’에서 이해가 가기 전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지만 다 이루지는 못한 것 같다. 그러나 또한 중요한 몇가지 역사적 기록에 의거해서 현재의 한중일 역사가 의문이라는 단서를 잡은 것은 매우 중요한 진일보라 생각한다. 오늘은 이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현재의 한중일 역사가 강력한 의문을 제시한다는 것을 한중일 사학자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 필자는 이러한 진실의 현실적 영향을 걱정하기 보다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정도(正道)라는 생각에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고 글을 쓰고자 한다. 한중일 역사에서 의문시되는 점은 먼저 현재의 한중일 지리적 위치에 대한 강력한 회의이다. 언제 어떻게 현재의 한중..

중국사 2022.12.31 0

북해(北海)로 흐르는 두만강은 독일의 엘베강이 아닐까?

그동안 두만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요수인 압록강이 프랑스의 론강이라면, 두만강은 중국과의 경계인 라인강이 되어야 하는데, 두만강에 대한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다. 삼국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두만강이란 명칭은 없었다. 단지 이씨 조선에 와서 두만강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 때의 4군 6진은 압록강에 4군, 두만강 유역에 6진을 두었다 했다. 그리고 숙종 때의 백두산 정계비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두만강의 위치에 대해 특별한 언급들이 없는 것이다. 단지 중공 사가들이 두만강이 아니라 토문강이라고 하는 것만 들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최근 인테넷에서 우연히 청화수님의 글을 보고 두만강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청화수님의 글 중 '이성계 선조들 이야기' 편에서 익조 이..

조선 2022.12.28 1

고구려 - 수, 당 전쟁은 유럽에서 있었다

필자는 요수를 프랑스의 론강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요서는 이 강의 서쪽 즉 프랑스지역이 된다. 따라서 중국사는 이 프랑스 지역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요동의 역사, 동이의 역사는 요수의 우측, 즉 론강의 우측에 있는 역사로 추정한다. 이와 관련 하여 필자는 그동안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며, 이를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필자가 증명하지 못한 것이 있다. 즉 고구려와 수, 당의 큰 전쟁이다. 이는 누가 보아도 요수를 건너서 공격해 온 수나라, 당나라의 공격이며, 고구려가 잘 막아낸 역사이다. 그만큼 역사를 숨기고자 하는 역사 왜곡자들에게는 이 사실을 숨겨야 한다. 이것이 그대로 들어 나면 역사왜곡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하다. ..

고구려 2022.10.28 0

롬바르드는 진흥왕의 신라지역이다

I. 서론 그동안 신라의 위치에 대해 고심해왔다. 파사이사금이 있으니 페르시아 지방에 있는 것 확실하여, 그동안 페르시아 역사로 비교하며,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라는 것을 밝혔었다. 그러나 분명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 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망설였었다. 그리고 그동안 의문을 품은 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판단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신성로마제국 역사를 보면서 요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살수, 을지문덕 장군이 이룬 살수대첩의 장소를 스위스 북쪽 Saar river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진흥왕 시기의 고구려 지역에 대한 점령이 이태리 북부 롬바르드왕국이라는 확인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동안 신라에서의 태백산(발해 지..

신라 2022.10.22 0

흑해 주변의 카자르칸국(650/660-969/1050)은 발해의 일부인가?

발해의 일부라 판단되는 Khazar Kaganate(650/660 - 969/1050)는 여러가지로 발해의 특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검토는 후일 발해에 관한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여기서는 Pechenegs지역에 이전에 있던 나라로서, 특히 말기에 관한 역사에 집중하고자 한다. Khazar Khaganate(650/660-969/1050)는 흑해 주변의 방대한 영토를 확보한 국가로서, 여러 튀르크계 민족이 혼합된 국가이며, 따라서 종교도 Tengrism, Buddhism, Judaism, Muslim, 샤머니즘 등이 혼재하였다. 발해 역사에서도 기독교가 있었다고 언급된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Khazar Khaganate (650-850) (source : Wikipedia) 1) 카..

발해 2022.09.20 0

흑해위 마자르족은 흑수말갈인가?

I. 흑해 위의 Magyar족 지난 글, 견훤과 시메온 왕과의 비교에서 살펴 보았듯이, 당시 흑해 위에 있던 마자르족은 비잔틴제국과의 연합으로 불가리아를 공격했다. 아래 지도에서 오른쪽 상부에 MAGYARS가 나타난 것이 보인다. 즉 890년에 드니에스터 강유역에 존재하였다는 것이다. 불가리아의 시메온왕은 당시 마지르족의 우측에 있었던 Pechnegs와 연합하여 흑해위에 마자르족에 반격 공격하여 이들이 지금의 항가리지역, 즉 판노니아지역으로 이주하게 만들었다. 여기서는 이러한 마자르족의 흑해위의 존재 여부에 대해 자료를 다시 보고자 한다. Bulgaria and Magyar at 890 AD (source : Wikipedia) 아래 자료 Magyar tribes에서 보듯이, 그들은 원래 기원전 5세기 ..

발해 2022.09.11 1

살수는 패수인 라인강의 지류 Saar river이다

필자는 이미 라인강을 패수라 추정했다. 따라서 살수는 패수의 지류라고 밝혀진 바 라인강의 지류에서 찾아야 한다. 그동안 살수를 찾지 못해 여러 가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성로마제국에서 요나라 역사를 찾던 중, 고려와 거란의 전쟁 기록과 신성로마제국과 슬라브족의 전쟁 기록을 보면서 우연히 Saar river 를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결국 살수를 찾게 되었다. 그리고 신라와 고구려의 살수에서의 전쟁 기록, 신라의 태백산에서의 제사 내용, 그리고 스위스에서 발견한 신라하의 존재 등의 연관관계를 살펴 본바, 이를 거의 확신하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우선 살수 관련 자료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블로거 방랑자 님이 잘 정리하여 놓아 이를 인용한다. 필자의 네이버 블..

고구려 2022.09.03 0

Gokturk (고(高)씨 튀르크 ?)는 고구려인가?

1. 서 론 본 글에서는 'Gokturk (중공 사학자들은 돌궐이라 주장)가 고구려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페르시아가 신라라 추정했다. 그런데 7세기에 백제와 신라, 고구려와 신라의 전쟁 시기에 Gokturk와 Persia의 전쟁 역사가 서양사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돌궐과 신라의 전쟁 역사는 한국사에 없다. 그래서 혹시 Gokturk와 페르시아 전쟁이 고구려와 신라의 전쟁이 아닌가 한다. 아래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Gokturk의 지배영역을 보면 고구려로 판단되는 흉노의 지배영역과 유사하다. 따라서 충분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필자는 고구려가 서유럽까지 진출했다고 확신하지만, 동부 아시아에 있는 고구려의 벽화를 설명하려면 이 지역까..

고구려 2022.07.01 1

고구려 장수왕이 유연과 함께 분할지배하려던 지두우는 어디인가?(수정본)

그동안 필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의 역사의 무대가 유럽과 페르시아에 걸쳐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에는 유연과 함께 지두우를 도모한 고구려 장수왕 시기의 역사를 통해 다시 한번 필자의 상기 주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증을 위해 우선 지두우에 관한 사료를 살펴 보고, 이어 유연에 관한 자료를 살펴 보고자 한다. 그리고 타타르로 판단되는 지두우와 아바르족으로 판단되는 유연의 위치를 검토하며, 장수왕 시절의 고구려의 영토를 추정해 보고자 한다. 1. 지두우 1) 중국의 북적 중 하나. 아래 자료에 의하면 5세기 당시 지두우는 중국의 16개 북쪽 이민족의 하나라는 것이다. 필자는 중국이 프랑스의 론강 서부에 있다고 추정했다. 따라서 프랑스에 있던 중국의 위치에서 북쪽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나라..

고구려 2022.06.2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