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생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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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본천은 프랑스 론강의 지류인 Jabron강이다
요수를 Rhone River로 추정했으니 이제 졸본천과 비류수를 찾을 차례이다. 졸본천은 고주몽이 북부여에서 도망해서 졸본부여에서 고구려를 세운 지역이다. 졸본천은 요수의 지류라 했다. 따라서 Rhone River의 지류에서 찾을 것이다. 아울러 비류수에 있는 송양의 비류국은 졸본부여와 가까이 있다고 했다. 재위 2년차 BC 36년 고주몽은 근처에 있는 송양의 비류국을 공격하여 재위 4년차 BC 34년 비류국을 병합하고 다물도라 했다. 송양을 제후로 삼았다 했다. 따라서 론강의 지류이거나 가까운 곳에 비류수가 있고 비류수 근처에 비류국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하에 Rhone River 지류를 찾아 보았다. Rhone River Bassin Topo (source : Wikimedia) (By Ulam..
2021.02.25 -
갈사부여는 발칸반도에 있었다
갈사부여는 발칸반도 루마니아 서쪽에 있는 Galsa 지역에 있었다고 이설의 한민족사에서 주장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추정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갈사부여는 3대 67년만에 망한 나라이지만, 갈사 부여가 생기기 전까지 그 행로에 등장하는 지명이 필자의 이설의 한민족사의 지명 위치와 매우 관련이 깊어 이 글을 쓴다. 갈사부여는 동부여왕 대소가 고구려의 침입으로 전쟁에서 사망하자, 대소왕의 아우이며, 금와왕의 막내아들 (혹은 둘째 아들)이, 대소가 죽자 동부여가 망할 것으로 판단하고, 100여인의 신하와 함께 이동하다가, 압록곡에서 사냥나온 해두국왕을 살해하고, 그 속민들을 거두어 이동하다가 갈사수에 이르러 나라를 세워 왕을 칭했다 한다. 그래서 갈사부여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다음 블로그..
2021.02.21 -
단군신화를 고려한 단군조선의 위치 비정
우리에겐 단군신화가 있다. 단군조선이란 실제 역사의 단초라는 의미도 있다. 단군신화는 우리가 잘 아다시피 하늘의 신과 곰, 호랑이, 그리고 마늘과 연관이 있다. 곰과 호랑이와 연관성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세력과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세력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마늘을 먹고 견딘 곰이 사람이되어 환웅과 짝을 이루었다는 것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세력과 연합하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환웅에는 곰웅 한자가 들어가 있다. 여하튼 그래서 단군이 태어나고 신시에 개국했다는 것이다. 어느 재야 사학자는 마늘의 산지를 주시하여 천산산맥 좌측 주위를 단군의 개국장소로 추정하는 것을 유튜브에서 잠깐 보았다. 식민사학에 쩔어 한반도를 전부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마늘을 주시한 것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인다. 그러나 필자..
2020.12.07 -
당(唐)나라는 현 중공이 아니라 서아시아에 있었다
서론 본론 1. 당요의 당 지역 2. 당나귀의 분포지 3. 홍당무, 당근의 산지 4. 사자가 있던 당나라 5. 아랍과 당나라 6. 낙양과 장안의 위치 7. 황소의 난의 희생자 결론 서론 그동안 고구려, 신라, 백제를 연구하면서 '수(隋)', '당(唐)'에 대해 그 위치를 고심하여 왔다. 필자는 신라는 페르시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백제는 비잔틴제국을 포함한 로마로 보고 있다. 고구려는 흑해 북쪽의 훈족세력, 스키타이 세력, 튀르크의 돌궐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신라와 때로는 연합하고 때로는 경쟁하고 싸운 또한 어느 때는 동일체의 모습을 보이는 '당(唐)'나라의 위치에 대해 지속적인 의문을 품어 왔다. '당(唐)'의 위치가 알게 되면 '수(隋)'나라는 '당(唐)'과 동일한 위치라 판단할 ..
2020.12.02 -
고대사에서 '안(安)'지역은 흑해지역이다
다음블로그(blog.daum.net/lainfos)에 실린 다음 글 : '고대사에서 안지역은 어디인가?' 및 '한국 고대사에서 '안(安)'지역에 대한 소고(2)'에서 필자는 '안(安)'지역이 중앙아시아 또는 그 서쪽에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제 그 구체적인 지역을 말하고자 한다. 그동안 '안'지역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안국(安國)'과 '강국(康國)'이 중앙아시아의 소국으로 표시되는 지도를 월지국의 이동을 설명하는 중국사료의 자료를 보았었다. 그리고 소그디아와 관련이 있는 안록산에서 안국과 강국이 소그디아와 관련한 지역이라는 것을 중국사료가 주장하는 것을 보아 왔다. 그리고 중국 사료에서는 안세고의 안식국을 파르티마제국이라 했다. 그러나 필자가 추정하기로는 장수왕의 시호에 있는 '강국(康國)'..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