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고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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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시기의 수도 철원(흑양)과 한탄강은 어디인가?
I. 머리말 지난 2019년 4월 우연히 한탄강이 여울이 많은 강이라는 점 하나로 드네프로강을 한탄강이 아닌가 하는 글을 썼다. 이때가 벌써 4년전이다. 그러나 그후 흑해지역 주위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지고, 견훤의 후백제가 발칸반도의 제1 불가리아제국이라는 글을 쓰면서 이 부근에 대한 한국사의 가능성을 여러 번 확인했다. (아래 자료 참조) 특히 흑해위의 Old Great Bulgaria가 고구려의 마지막 시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 지역 주위의 궁예의 후고구려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하겠다. 따라서 이제 보다 본격적인 연구를 거쳐 한탄강의 위치와 태봉의 수도 철원, 흑양을 추정해 보고자 한다. 이글도 지난 3월 시작했는데, 그동안 다른 연구로 밀려 있었는데, 이제 마무리 하고자 한다. II. 흑해 주위의..
2024.01.17 -
고려의 강동6주는 독일의 Elbe강 동쪽에 있었다
필자는 얼마 전 '요나라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 숨어 있다"라는 글에서 요나라의 지역이 프랑스 론강인 요수 주위에 있었다 주장했다. 그리고 이 당시 서양사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을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서 고려와 거란의 3차에 걸친 전쟁의 역사가 어떻게 기술되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그러면서 고려가 거란과의 전쟁에서 확보한 강동6주 지역은 어디인지 추정해 보고자 한다. 방법론상으로는 먼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이에 해당하는 고려사를 대비하며 검토하고자 한다. I. 여요 전쟁 시기와 신성로마제국의 전쟁 시기의 유사성 먼저 여요전쟁 시기는 1차 전쟁이 993, 2차 전쟁이 1010년, 3차 전쟁이 1018년 시작했다. 이와 유사한 시기에 신성로마제국 역사에서도..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