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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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 회흘은 북해 위에 있었다
그동안 필자는 흉노의 별종인 돌궐이 북유럽의 해양세력이라는 추정을 하였다. (https://lainfos.tistory.com/287 참조) 이는 실위의 좌측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우측에는 흑수말갈이 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Schleswig라는 지명이 실위라는 지명이라는 추정에 근거한 것이었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2247457892 참조) 또한 거란의 별종인 실위에는 황두실위가 있고 몽골실위가 있는데, 황두실위는 금발머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여 스웨덴지역의 종족으로 추정하였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03 참조) 실위는 북유럽의 Schleswig 지역이다. 필자는 본 블로그의 글 '북부여계의 두막루는 북유럽에 있었다'에서..
2023.09.06 -
발해, 거란이 당과 싸운 마도산 전투는 어디에서 있었나?
I. 머리말 지난 두번의 글에서 발해가 공격한 당나라 등주가 어딘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그리고 당시 발해와, 거란, 돌궐의 협력에 대해 당은 신라, 해족 등과 동맹을 맺어 대결하였었다. 그런데, 이러한 양 세력간의 대결은 733년 마도산 전투에서 절정을 이룬다. 따라서 주위 연합세력에 대한 연구도 필요로 한다. 이번 글도 프랑크왕국이 당나라로 추정되는 바, 이 글은 이에 대한 필자의 추정이 다시 한번 검토 및 검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I. 마도산 전투 분석 지난 번 발해의 등주 공격에 관한 글 (1)편(https://lainfos.tistory.com/378)에서 발해와 그 주변 세력들과의 관련 상황에 대해서 파악한 바 있다. 그런데 이글에서는 관련 세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마도..
2023.07.20 -
발해가 공격한 당(唐)의 등주(登州)는 어디인가? (1)
I. 머리말 최근 우마이야왕조의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활동을 살펴 보면서 의문의 기록을 보았다. 즉 이베리아 반도에 진출했던 아랍세력 즉 사라센제국이 프랑스 지역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소위 ''Umayyard invasion of Gaul'이라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041412634 자료 참조) 위키피디아 자료에 의하면 우마이야 아랍세력은 732년 프랑스의 Tours(=Poitiers)까지 진출하여 전쟁을 했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052951323 자료 참조). 필자는 이 기록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필자는 프랑크왕국을 중국의 지역으로 추정하였다. 이 시기는 당나라의 시기이다. 그리고 우마이야 왕조의..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