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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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 회흘은 북해 위에 있었다
그동안 필자는 흉노의 별종인 돌궐이 북유럽의 해양세력이라는 추정을 하였다. (https://lainfos.tistory.com/287 참조) 이는 실위의 좌측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우측에는 흑수말갈이 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Schleswig라는 지명이 실위라는 지명이라는 추정에 근거한 것이었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2247457892 참조) 또한 거란의 별종인 실위에는 황두실위가 있고 몽골실위가 있는데, 황두실위는 금발머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여 스웨덴지역의 종족으로 추정하였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03 참조) 실위는 북유럽의 Schleswig 지역이다. 필자는 본 블로그의 글 '북부여계의 두막루는 북유럽에 있었다'에서..
2023.09.06 -
당나라는 북해에 접해 있었다
최근 당나라를 결정적으로 쇠약하게 만든 '안록산 사사명의 난(755-763)'을 연구하고 있는데, 안록산 사사명의 난 중에 당나라는 북해절도사를 임명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하란진명을 북해태수로 임명한 것을 보면 당나라가 북해에 접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자료 참조) "곽자의와 이광필이 사사명을 몰아붙이고, 안록산이 동관 공략에 매진하는 사이 의병을 일으킨 안진경은 평원, 청하의 군진을 아우르고 병력을 모아 하북 일대의 안록산 세력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안록산이 파견한 태수인 원지태가 병력을 모아 저항했으나 당읍에서 벌어진 일전에서 패배했고, 이 소식을 들은 북해태수 하란진명 등이 안진경에게 합류하면서 안진경군은 그 규모가 더더욱 커져 하북의 대부분을 평정한다. 안진경은 의병을 일으킨 공로로 평원태수직에..
2023.09.06 -
발해, 거란이 당과 싸운 마도산 전투는 어디에서 있었나?
I. 머리말 지난 두번의 글에서 발해가 공격한 당나라 등주가 어딘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그리고 당시 발해와, 거란, 돌궐의 협력에 대해 당은 신라, 해족 등과 동맹을 맺어 대결하였었다. 그런데, 이러한 양 세력간의 대결은 733년 마도산 전투에서 절정을 이룬다. 따라서 주위 연합세력에 대한 연구도 필요로 한다. 이번 글도 프랑크왕국이 당나라로 추정되는 바, 이 글은 이에 대한 필자의 추정이 다시 한번 검토 및 검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I. 마도산 전투 분석 지난 번 발해의 등주 공격에 관한 글 (1)편(https://lainfos.tistory.com/378)에서 발해와 그 주변 세력들과의 관련 상황에 대해서 파악한 바 있다. 그런데 이글에서는 관련 세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마도..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