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기타 37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의 동부 유라시아 역사

I. 서론 지난 3개의 글들에서,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이동 역사, 유전자학으로 살펴 본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역사, 그리고 신석기시대 동북아시아의 홍산문화와 앙소문화에 대해 살펴 보았다. (아래 자료 참조). 이번 글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동부 유라시아 역사를 전체적으로 종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구석기부터 철기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이라서 세밀한 내용을 검토할 수는 없고, 동부 유라시아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명하는 목적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일부 자료는 이미 쓴 상기 내용의 일부를 옯겼다. 본 글은 동북아시아에 12환국이 있었는가에 대한 검토의 일환으로,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 내용이다. https://paulcgpark.tistory.com/95 구석기시대 유라시아 인류의 ..

한국사/기타 2024.03.24

파내류산은 북유럽에 있었다

부제 : 12환국의 하나인 구다천국은 북유럽에 있었다. I. 서 론 최근 환단고기의 내용을 살펴 보면서 12환국의 위치 및 삼한, 삼조선의 위치를 검토하는 작업 중에 구다천국에 대해 확신을 얻은 것으로 판된되어 이글을 쓴다. 과거에는 구다천국이 이라크지역의 Kurda와 관련이 있는 줄 알았으나, 이제 확실히 정정하게 되었다. II. 환국의 위치 (자료 : 환단고기 삼성기 상하 원문 오디오북(유튜브) screenshots) "고기에 말하길 파내류산 아래 환인씨의 나라가 있었다. 천해의 동쪽지역인데, 또한 파내류의 나라라고도 칭한다. 그 땅이 넓어 남북 오만리 동서 2만리이며 모두 환국이라 한다. ......천해는 지금의 북해이다. " 12환국의 위치에 대한 위 내용의 핵심부분이다. 그럼 북해의 동쪽지역에 ..

한국사/기타 2023.12.07

흉노의 고향(=약수)은 어디인가?

단군 시기에 가륵단군이 BC 2177년 행실이 좋지 않은 요동태수 색정을 약수에 유배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용서하시고 그 땅에 제후로 봉하니 이가 곧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따라서 약수는 매우 중요한 위치라는 의미를 가진다. 단군조선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흉노가 출발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그러면 이러한 약수가 어디인가를 알아 보자. 여러 문헌과 재야 사학자분들의 자료를 보면, 약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즉 약수는 부여와 읍루의 북쪽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흘러 동해로 들어 간다. 그리고 읍루는 식신, 숙신이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추운지방에 있으며, 부여의 동쪽에 있으며, 그 동쪽으로 대해와 닿아 있다. 즉 읍루는 동쪽으로 큰 바다와 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음단군은 BC..

한국사/기타 2023.10.30

돌궐, 회흘은 북해 위에 있었다

그동안 필자는 흉노의 별종인 돌궐이 북유럽의 해양세력이라는 추정을 하였다. (https://lainfos.tistory.com/287 참조) 이는 실위의 좌측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우측에는 흑수말갈이 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Schleswig라는 지명이 실위라는 지명이라는 추정에 근거한 것이었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2247457892 참조) 또한 거란의 별종인 실위에는 황두실위가 있고 몽골실위가 있는데, 황두실위는 금발머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여 스웨덴지역의 종족으로 추정하였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03 참조) 실위는 북유럽의 Schleswig 지역이다. 필자는 본 블로그의 글 '북부여계의 두막루는 북유럽에 있었다'에서..

한국사/기타 2023.09.06

네르친스크 조약이 언급하는 아무르강은 아무다리야강이 아닐까? (2)

지난 번 글에서 네르친스크 조약문의 내용을 살펴 보며, 그 위치를 가늠해 보았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강이름과 지명 등으로 그 정확한 위치가 애매함을 알았다. 또한 우디강이 도네츠크강의 지류이고 그밖에 지형 조건등을 고려함으로써, 아무르강은 극동의 아무르강이 아니고 중앙아시아의 아무다리야강일 수 있다는 힌트를 얻었다. 본 글에서는 당시 루스차르국의 상황을 알아 보며, 루스차르국이 과연 극동까지 진출한 것인지 가늠해 보고자 한다. 1. 1682-1689 루스차르국 상황 네르친스크조약은 1689년 체결되었다 한다. 그래서 그 전에 루스차르국이 어떤 상황인 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네르친스크조약은 regent(섭정인)으로 있던 Sophia Alekseyevna가 있던 시기 1682-1689 기간 말인 1..

한국사/기타 2023.06.05

네르친스크조약이 언급하는 아무르강은 아무다리야강이 아닐까? (I)

청나라와 루스차르국이 영토관련하여 맺은 1658년 네르친스크 조약의 내용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 언급되는 지역이 어딘가 살펴보는 것은 일차적인 양국의 국경 위치 추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참고로 글 말미에 실은 나무위키자료를 참고하면 네르친스크조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거르비치(Gerbici, Горбица) 강의 발원지에서 스타노보이 산맥(Становой хребет)이 바다에 이르는 선을 경계로 남쪽은 청국이, 북쪽은 러시아국이 소유한다. 2) 우디(Udi, Уда) 강의 남쪽과 스타노보이 산맥의 북쪽 사이에 있는 땅은 중립지대로 삼으며, 나중에 다시 협의하여 조정하기로 한다. 3) 아무르 강에 접한 어르구너(Ergune, Аргун) 강의 북쪽 연안은 러시아가, 남쪽 연안은 청이..

한국사/기타 2023.05.26

북위의 효문제는 프랑크왕국의 Clovis I 왕이다

I. 머리말 필자는 그동안 프랑스지역이 중국사의 지역이라 추정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추정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일환으로 프랑크왕국의 Clovis I이 북위의 효문제라는 추정을 분석하며 보이고자 한다. 아래 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위 효문제에 대한 기존 자료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는 위키뿐만 아니라 나무위키 자료도 대동소이하다. 그나마 위키백과 자료가 더 나아서 아래 인용한다. 이러한 배경은 우선 중국자료의 부실함 내지 일부러 삭제하는 역사왜곡에 기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1) 북위와 백제의 전쟁 2) 북위와 고구려와의 결혼동맹 관계 3) 493년 북위의 낙양 천도 4) 507년 전쟁과 한성 및 횡악 5) 북위와 토욕혼과의 전쟁 6) 효문제와 선무제의 재위..

한국사/기타 2023.04.13

모돈 선우가 점령한 백양국은 어디인가?

흉노의 모돈 선우는 BC 209 - BC 174까지 재위했었다. 동쪽의 동호를 점령하고 북방의 혼유, 굴역, 정령, 격곤, 신려 등의 나라를 복속시켰다. 서쪽으로는 월지(대월지)를 격파하고 남쪽으로는 누번, 호게, 백양까지 접수하였다. 그리고 한왕(韓王) 신(信)(한신(韓信))이 모돈선우게게 투항하게 하고, 한(漢)고조 유방이 굴욕적인 조약을 맺게끔 한 흉노의 왕이기도 하다. 초한과 흉노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젠가 한번 구체적인 연구가 있을 것이다. 단지 여기서는 모돈선우가 복속시킨 백양국이 어디인가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필자는 최근에 북아프리카의 지역이 월지, 대월지가 아닌가 하고 추정했다. 그리고 사마천의 역사서 ‘사기’에서는 대월지 위에 강거가 있다고 기술하였다. 그리고 필자는 지난 글, ‘강거는..

한국사/기타 2023.04.09

북아프리카의 누미디아왕국은 대월지인가 왜국인가?

지난 글에서 키메리언과 Dardanians, Trojans, Etruscans 등과의 연관성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 보았다. 그리고 로마의 포에니전쟁이 로마지역의 세력이 북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조선왕 준왕의 한(韓)지역에의 남하와 고구려 협보의 남하에 따른 구야한국이 북아프리카에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하였다. 이제 북아프리카 지역이 이러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북아프리카의 Berber(유목민)족 유전자 분석에 의하면, 현재 바스크 및 샤르디니아가 가장 근접했다 한다. 샤르디니아는 과거부터 북아프리카와 함께 페니키아문명권이었으니 이해가 가나, 바스크지역이 거론된 것은 다소 의외이다. 필자는 바스크지역이 여러 모로 한민족과 가까운 모습을 확인했..

한국사/기타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1)

지난 글에서는 누미디아왕국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서쪽에 있는 모레타니아왕국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모레타니아 왕국은 마우리족으로 이루어졌다 한다. 따라서 마우리족에 대한 연구도 될 것으로 본다. I. Mauretania 왕국 (기원전 3세기 - AD 44) (Mauretania, Tribal Berber kingdom, BC 3c - AD 44, source : Wikipedia) 모레타니아는 고대 마그레브지역에 대한 라틴명이다. 현재의 알제리 중앙지역에서 서쪽으로 아틀란틱에 이르러 오늘날 모로코 북쪽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아틀라스산맥에 이른다. 원주민들은 반유목민으로 베베르족을 조상으로 두었으며, 로마에게는 마우리와 마세실리로 알려졌다. (아래 자료 참조) "Mauretania ..

한국사/기타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3)

III. 북아프리카에서의 마우리족, 베르베르족과 로마 전쟁 (3세기 - 5세기) 1) 296-297 시기 아틀라스 산맥에서의 마우리족과 로마와의 전쟁 로마 황제 Diocletian의 co-emperor인 Maximian이 296-297 2년기간에 걸쳐 마우리족에 대한 원정을 하였다고 기록된다. 북아프리카의 산악지역이니 아틀라스산맥으로 추정된다. (아래 자료 참조) "While m​any Mauri were part of the Roman empire, others resisted Roman rule. As Gibbon related for the years 296–297, "From the Nile to Mount Atlas, Africa was in arms."[9] Diocletian's co-emp..

한국사/기타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족은 누구인가? (최종편)

부제 :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최종편) 그동안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에 대해 기원전 220년부터 반달왕국시대 전까지, 즉 로마제국의 지배시기까지 살펴 보았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양상을 보였다. 기원전의 시대는 월지족의 모습부터, 협보가 있었던 구야한국의 모습, 그리고 왜국, 변한, 가야, 남마한 등의 모습도 보였다. 이제 반달왕국 시대를 넘어, 비잔틴제국, 그리고 사라센제국의 우마이야왕조의 지배시기를 거치면서 이에 대한 분석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10세기에 들어 Fatimid Caliphate시기부터는 서하의 시기로 판단되는 바, 이는 별도의 연구를 통해 차후 알아 보고자 한다. IV. 비잔틴시대의 마우리족과 반달왕국, 비잔틴의 전쟁 서로마제국이 사라진 후, 반달왕국이 이 지역을 지배했다..

한국사/기타 2023.03.13

남부 이베리아반도에 진출한 마우리족은 왜인가 중국사의 강족(姜族)인가?

부제 :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2) II.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마우리족과 로마의 전쟁 (AD 54-AD 180s) 로마제국시대의 역사에서 마우리족과 충돌 역사가 자주 등장한다. 로마제국 역사에서 Revolts (반란) 또는 Raids(약탈) 등의 표현은 이들과의 전쟁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래에서 보듯이 주로 Raids, 즉 약탈의 표현이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지역적으로는 이베리아 반도 남쪽 또는 북아프리카지역에 한정되는 특징을 보인다. 신라시대에 왜국의 세력은 신라에 대한 약탈 성격의 전쟁을 많이 했지만, 신라가 수전에 약해 그러했다. 그래서 주로 신라의 영토에서 왜의 침입에 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아래 로마 자료를 통해 마우리족의 활동을 다섯 단계의 기간에 걸쳐 ..

한국사/기타 2023.03.05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I)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인가? 에 대한 1차 검토를 지난 글에서 하였다. 견이, 견융, 흉노, 단군조선 등의 검토를 거쳐서, 이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출발한 스키타인의 일종인 키메리언이 상기의 견이, 견융 등의 개와 관련된 이름이 키메리언의 모습과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키메리언의 고깔 모자 모습, 말에서 뒤로 활을 쏘는 배사법 활쏘기 등이 우리의 가야와 고구려의 모습과 닮은 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늑대와 관련된 중앙아시아에서 발칸반도, 이태리 의 로마 문화권이 이 키메리언의 이동과 유사한 현상을 보임을 또한 관찰하였다. 따라서 이들 늑대 문화권의 키메리언이 혹시나 견이, 견융, 흉노, 조선과 관련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후반의 분석에서는 견이..

한국사/기타 2023.02.06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

부제 : 견이, 흉노는 키메리언인가? 구야한국의 개구 자를 보면서, 견이가 생각났고, 견이를 보면서 키메리언이 개를 끌고 전장에 다니는 사진이 생각났다. 키메리언은 스키타인의 일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서진하여 유럽까지 온 것으로 지난 글 키메리언 시리즈에서 필자는 알게 되었다. 그전부터 혹시 이들이 견이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 구야한국을 보면서 다시 견이 생각이 났고, 그래서 이번에 키메리언과 견이, 구야한국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 보자고 결심하게 되었다. 만약 이들이 같은 부류라 한다면, 우리가 모르는 견이, 구야한국에 대한 많은 역사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흉노의 모돈선우가 서역 26개국을 정복했다는 기술을 보았지만, 그들 26개국이 어떤 나라인지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 이러한 것에..

한국사/기타 2023.02.05

남마한의 구사한국은 지중해의 코르시카이다

부제 : 구사한국, 구야한국, 구노국은 견이이며 키메리언이다 부제 : 구야한국은 가야이다. 부제 : 가라해는 이태리 서부의 Tyrrhenian Sea이다 부제 : 가라는 카르타고이다. 1. 남마한의 구야한국과 한단고기 기록 '한단고기 고구려본기 중 협보가 마한의 산중에 살았는데 그를 따라서 사는 자가 수백여집이나 되었다. 여러해 동안 흉년이 들어 떠돌아 다니다가 장혁을 알게 되었다. 이에 무리를 꾀어 양식을 배에 싣고 패수를 따라 내려와 바다와 포구를 거쳐 조심조심 배를 저어 곧장 구사한국에 이르렀다. 이곳이 가라해 북쪽해안이다. 여기서 머문지 몇 달만에 아소산에 옮겨 살았다. 이 사람이 다파라국 시조이다. 협보는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의 창업공신으로 고주몽외에 실질적인 2인자로 추앙된 것으로 보인다. 그..

한국사/기타 2023.01.24

험한 지형에 둘러 쌓인 왕험성과 평양(平壤)

부제 1: 북해에 접한 한민족의 역사 부제 2 : 천리에 걸쳐 있는 백두산 부제 3 : 서안평의 특수 지형 부제 4 : 고구려의 서해와 남해 의문의 한 중 일 역사에 대해 이어집니다. III. 북해에 접한 한민족의 역사 최근에 쓴 글 ‘두만강은 남북으로 흘러 북해에 이른다’라는 글에서 근대 조선의 조상 익조 이행리의 여진족과의 갈등 국면에서 두만강을 따라 가다거 북해에 이르렀다 했다. 즉 두만강은 남북으로 흐르며, 북해에 이른다는 것이다. 필자는 패수 또한 서북면으로 흘러 바다에 들어 간다는 고구려 사신의 말을 빌어 패수가 라인강이라 추정했다. 요수 즉 압록강을 프랑스의 론강으로 추정하는 필자는 패수를 라인강으로 추정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한반도나 중공대륙 어디에 서북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

한국사/기타 2023.01.02

해족(奚族)은 스위스에 있던 Helvetii족이다.

최근 돌궐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돌궐 주위에 있는 해족에 대해 궁금하게 됐다. 과연 해족은 유럽 역사에서 누구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필자는 과거, '고주몽이 정벌한 행안국은 스위스 서쪽 Nyon(Noviodunum)이다' 에서 행안국이 Helvetii족이 아닐까 추정했다. 행안국은 백두산 주위 10국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백제 동성왕 시기에 이 지역을 점령하여 행안국에 장군을 임영하였다. (아래 자료 참조) (한반도 역사관으로 보면 백제가 백두산 부근까지 점령한 것이 된다.) '상기 자료를 보면 Noviodunum은 Julius Caesar가 BC 46-44년에 세운 도시로, 원래 Helvetii족으로부터 빼앗은 것이다. 그리고 Helvetii 를 BC 58년 Saone-Loire river 지역..

한국사/기타 2022.10.09

돌궐은 북유럽의 누구인가?

I. 머리말 필자는 그동안 돌궐의 정체와 위치에 대해 계속 연구해 왔다. 지난 3개의 글, "돌궐은 북해의 Saxons족인가?", " 바이킹은 한민족과 연관이 있는가?", "바이킹의 활동지역과 한민족 연관성(2)"에서, 돌궐이 Saxons족 또는 바이킹의 선조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밝혔다. 그런데, 사실, 필자는 511년경 Danish King Chlochilaicus이 프랑크왕국 북쪽 해변을 raids한 기록을 보고, 돌궐이 Saxons족이 아닌 Danes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들이 후에 바이킹이 되기에, 바이킹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킹의 선조격인 Danes와 Saxons족의 연관관계를 찾지 못한 필자에게는, 돌궐의 잦은 중국 침입의 역사가, 프랑크왕국에게 자주 침범한 ..

한국사/기타 2022.09.30

바이킹의 활동 지역과 한민족 연관성 (2)

지난 글, '바이킹은 한민족과 관련이 있는가?'라는 글에서 바이킹의 문화를 살펴 보며, 한민족과의 연관성을 살펴 보았다. 특히 마한과의 연관성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마한이 중부유럽과 이태리반도에 걸쳐 있고, 백두산 주위 10개국의 하나인 해두국이 마한의 거수국이었으니, 다른 조나국(Juteland로 추정)이나 주나국도 마한의 거수국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하며, 그러한 면에서 바이킹의 마한과의 연관성은 설명될 수 있다고 본다. 즉 바이킹의 한민족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쪽의 바이킹이 덴마크의 Danes와 연관이 있다면, 북부여지역으로 돌아간 두막루가 Denmark로 추정되므로, 더욱 한민족과의 관련성은 확실해진다. 본 글에서는 8세기 이후의 바이킹의 활동지역에 대해 살펴 보며, 그..

한국사/기타 2022.09.26

바이킹은 한민족과 관련이 있는가?

I. 서론 필자는 최근 돌궐의 위치 연구에 여념이 없다. 돌궐의 위치가 기존의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Gokturk가 아니라 프랑스 북부 지역에 있다는 확신에 근거한 것이다. 그 확신은 거란의 별종인 실위지역이 지금의 덴마크 반도지역이나 그 북쪽으로 추론 되는바, 실위에 관련 신당서 문서에는 실위의 서쪽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동쪽에는 흑수말갈이 있다고 기록했기 때문이다. 돌궐은 흉노의 별종이라 한다. 흑수말갈은 최근에 필자가 쓴 글에서 모스크바 지역의 흑수에서 출발한 흑수말갈은 이 지역에서 출발하여 흑해지방까지 진출하고 미구에는 지금의 판노니아지방으로 이동한 마자르족 즉 말갈이 아닌가 한다고 추정했다. 따라서 돌궐은 실위의 서쪽이므로, 북해의 서쪽이나 발트해 북쪽에서 본 서쪽으로 바이킹 지역으로 추정되는 ..

한국사/기타 2022.09.15

돌궐은 북해지역의 Saxons족인가?

본 글은 최근 필자가 쓴 글 'Gokturk는 고구려인가?' 라는 글을 쓰면서, 지금 사학계에서 주장하는 돌궐의 위치를 Gokturk 위치로 보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만약 Gokturk가 고씨계 튀르크라고 하는 고구려라면, 돌궐의 위치는 다시 추정되어야 한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보던 중, 아래 실위 관련 기록중 돌궐은 실위의 서쪽에 있었다는 기록을 보고 확신을 갖게 되어 이글을 쓰게 된다. 필자는 실위를 덴마크지역으로 추정한 바 있다. 그리고 평소 프랑스 지역을 중국의 역사지역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이는 요수 즉 압록수가 프랑스의 론강이라는 추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 아울러 필자는 패수는 라인강으로 추정했다. 최근 '강동6주는 독일의 엘베강 동쪽에 있었다' 라는 글을 쓰면서, 또한 흑수말갈지역..

한국사/기타 2022.09.04

한국 고대사의 숙신은 누구인가?

한국 고대사에서 숙신에 대한 언급은 필자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비중을 갖고 있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그전에는 숙신이 읍루나 말갈 정도의 것으로 생각하고, 혹시 유럽의 북해에 접해있는 Saxons족이 아닌가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 스카이데일리지에 실린 이을형씨의 글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카테고리, 오손/오환/숙신, 펌글 참조). 이을형씨는 숙신씨가 동이족의 일원으로 가장 오래되었으며, 예맥조선과 닿아 있다는 것이다. 이글을 통해, 예맥조선, 낙랑조선을 언급하는 것을 들어 필자에게는 매우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동안 들어 보지 못한 언급인 것이다. 이미 필자는 낙랑조선에 대해 관심이 있어, 낙랑 시리즈로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낙랑조선의 범위가 ..

한국사/기타 2021.10.15

중앙아시아 Massagetae, Dahae는 낙랑조선인가? (II)

부제 : 중앙아시아의 Dahae는 누구인가? 필자는 그동안 Massagetae, 그리고 같은 스키타인이면서도 다른 키메리언에 대해 살펴 보며, 낙랑조선, 진국의 가능성을 보았다. 이제 아케메네스제국에 이르는 보다 후대에 해당하는 Dahae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Livius 자료와 Wikipedia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1. Dahae는 누구인가? Parthian Empire의 원천이라는 Dahae는 3개부족의 연합체로 출발했다 한다. 그 위치도 카스피해 동쪽에 위치하여, 스키타인 Massagetae와 가까이 있었다. Archaemenid Empire (500 BC) with detail of regions such as Dahae, Hyrcania, Parthia etc.(source ..

한국사/기타 2021.08.17

스키타이인의 일원인 키메리언은 누구인가 ? (II)

지난 글에 이어 BC 1200 - BC 450 기간의 키메리언의 활동을 살펴 보자. 이 글 또한 The History Files에서 올린 'Kingdom of Anatolia - Cimmerians'의 내용을 주로 살펴 보고, 이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추가하고자 한다. 2. BC 1200-450 BC 기간의 Cimmerians 활동 분석 1) BC 1200 - BC 900 시기의 Cimmerians 청동기시대의 범 발트해 지역은 그 영향력에 있어서 여러 지역으로 나누어져 왔다. 과거 프러시아지역인 동부 폴란드지역과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의 서부지역을 포함한 서부영역은 중부유럽의 금속산업의 영향하에 있다.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의 동부지역에서 볼가강 상류지역까지 걸쳐있는 숲속의 동부 또는 대륙영역에서는, 사람..

한국사/기타 2021.08.11

스키타이인의 일원인 키메리언은 누구인가? (I)

지난 글 중앙아시아의 Massagetae에 대한 분석에 이어, 같은 스키타인이면서도 중앙아시아가 아닌 흑해주변, 코카서스산맥, 아나톨리아 및 유럽에서 활동한 Cimmerians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검토해 보고자 한다. 본 글은 The History Files에 실린 'Kigdom of Anatolia - Cimmerians'의 글 자료를 주로 바탕으로 하여 소개하며, 이에 대한 필자의 검증자료와 판단을 추가한다. 1. 스키타인의 일원인 Cimmerians의 정체성 분석 먼저 이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 그 다음에 BC 12c부터 나타나는 이들의 활동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1) BC 9c부터의 Cimmerians에 대한 기록 및 그들의 고향 호머는 이미 기원전 9세기에 Cimmerian..

한국사/기타 2021.08.10

중앙아시아의 Massagetae는 누구인가?

​ 필자는 지난 글의 분석에서 Massagetae와 Cimmerians에 대한 위키피디아 자료를 근거로 이들이 흑해 주변의 지역에 고향을 둔 스키타인, 사카족이라는 것을 확인 했고, 이들은 이동을 계속하여 메디아제국, 아나톨리아지역 등에 진출함으로써, 이들이 결국 발칸반도 Thracians지역, 이태리 북부지역까지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들이 BC 11C부터 존재했던 낙랑조선(=기자조선)이나, 우리가 역사에서 알지 못하고 있는 진국(辰國)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이번 글에서는 위키피디아 자료가 아닌 다른 자료를 분석하며, Massagetae에 대해 분석하고, 이어서 다음 글에서 Cimmerians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분석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어서 Dacians과 연관이 있으며, 신..

한국사/기타 2021.08.09

중앙아시아의 Massagetae, Dahae는 낙랑조선인가?(I)

​우리는 지난 글, '낙랑은 어디에 있었는가? (III), (IV)'에서 Dacians, Etruscan, Phrigians 등이 Wolf(늑대)라는 매개로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필자는 이들이 낙랑조선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했다. '낙랑조선'이란 표현은 기자조선에서 처음 언급된다. 즉 상나라 말기의 현자였던 '기자'가, 주 무왕의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방도의 질문에 홍범 9주를 말했다 한다. 기자는 동쪽으로 조선에 가서 다스렸다 하는데, 이때 '낙랑조선' 사회에서는 8조금법이 행해지게 되었다고 한서 지리지 연조에 기록되었다 한다. (아래 자료 참조) 즉 BC 11c에 '낙랑조선'이라고 나타난 바, 기자조선을 낙랑조선이라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사기》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에는 무왕이 은..

한국사/기타 2021.08.04

낙랑은 발칸반도의 Dacians을 포함했다.

부제 : 낙랑은 어디 있었는가? (IV) 이제 보이족과 끝까지 싸운 독립된 낙랑지역으로 추정되는 Dacians에 대해 살펴 보자. 아래 글에서 Dacians지역은 Carpathian Mountains지역에서 흑해의 서쪽까지 위치한다고 했다. 현재 나라에서는 루마니아, 몰다비아, 우크라이나 일부, 세르비아 동쪽, 불가리아 북쪽, 슬로바키아, 항가리, 그리고 폴란드 남부를 포함한다고 하였다. "The Dacians (/ˈdeɪʃənz/; Latin: Daci; Greek: Δάκοι,[2] Δάοι,[2] Δάκαι[3]) were a Thracian[4][5][6] people who were the ancient inhabitants of the cultural region of Dacia, locate..

한국사/기타 2021.07.25

낙랑은 어디 있었는가? (II)

부제 : 낙랑은 BC 18c부터 존재했으며, 압록수 론강의 고죽국에 있었다. 낙랑에 대한 국내 역사 자료를 더 살펴 보아야 하겠다. 삼국사기와 환단고기에 있는 자료를 더 검토할 필요가 있어서이다. 서양자료를 통한 분석은 그러므로 (III)이후로 미룬다. 아래 글에서 단군조선이 견이, 낙랑, 상나라와 함께 하나라를 멸망시킬 때 (BC 1767년), 이미 낙랑이 존재함을 알려 준다. 단군조선의 위치는 상나라, 하나라, 낙랑 등과도 관련이 있음을 암시한다. "BC 1767년 겨울에, 하(夏)나라 걸왕이 폭정을 하자 상(商)이 군사를 일으켜 공격하니 하(夏)의 걸왕이 단군조선에 구원을 요청하니, 단제께서 읍차 말량을 시켜 다른 제후국들(구이九夷, 구환九桓)의 군사로 지원하니 상(商)의 탕(湯)이 사죄하고 물러났..

한국사/기타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