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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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가 있는 창해는 어디인가 (2) ?
창해는 푸를 창(蒼) 또는 큰 바다 창 (滄)자를 쓴다. 한무제 당시에 예군 남려가 항복하여 세운 창해군은 푸를 창(蒼)자를 썼다. 반면 조조가 갈석산에 올라 창해를 바라보고 시를 읊었다는 창해는 큰 바다 창(滄)자를 썼다. 즉 창해는 푸르며 큰 바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재야 사학자들이 주장하는 황허강 등이 창해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반면 지중해는 예전부터 푸른 색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Carthago가 있는 튀니지아에서 푸른 색 바다색갈을 신성시하는 것도 그렇고, 터어키 아나톨리아지역에서 지중해로 흐르는 강을 Goksu (=Blue Water in Turkish)라 칭한 것도 그러하다. 지난 번 글에서 우리는 창해군이 설치된 예군 남려의 지역을 알프스산맥이 있는 론강과 라인강의 상류지역으로 ..
2021.07.06 -
동예가 있는 창해는 어디인가?
우리는 역사에서 창해에 대한 아래 4번의 언급을 본다. 이 창해에 대한 위치추정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창해는 동예의 위치를 알려 주며, 또한 신라와 금관가야와 관련 있는 실직곡국의 위치도 알려 준다. 동예, 실직곡국, 파조국이 창해 3국이라 했기 때문이다. 동예는 바로 북쪽에 동옥저가 있으며, 온조가 백제를 건국하며, 위례성에 도읍을 정할 때, 백제에 매우 적대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낙랑도 초기에는 우호관계에 있었으나 곧 매우 적대적인 관계로 변하였다. 따라서 창해의 위치추정은 초기 백제의 위치와 위례성의 위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본 글의 창해에 대한 위치추정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창해에 대한 언급은 다음의 4가지이다. 1) 진..
2021.06.22 -
반달족인 Burgundians은 북부여, 동부여인가? (updated)
제목 : 반달족인 Burgundians은 북부여, 동부여인가? 필자는 지난 번 글, '반달족(Vandals)은 월지족인가?'에서 반달족의 일원인 Burgundians이 부여일지 모른다는 언급을 했다. 이번 글에서는 이에 대해 보다 상세히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부여에 대한 자료를 다시 한번 살펴 보자. 아래 삼국유사의 자료를 보면, 기원전 239년 홀승골성에 해모수가 북부여를 세웠다 한다. 해모수의 아들 해부루는 도읍을 옮겨 동부여를 열었다 한다. "《고기(古記)》에 이르길, 전한(前漢) 선제(宣帝) 신작(神爵) 3년 임술[10] 4월 8일에 천제가 흘승골성(訖升骨城)【대요(大遼)의 의주(醫州) 경계에 있다.】에 내려왔는데, 다섯 마리 용이 끄는 수레를 타고 왔다. 도읍을 세우고 왕이라 칭하고는 국호를 ..
2021.06.05 -
반달족(Vandals)은 월지족인가?
Vandals족은 Huns의 migration period의 서진에 따라 Huns의 공격을 피해 게르만족의 일원으로 서쪽으로 옮겨 갔다고 서양사는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고트족이나 반달족, 그리고 Alans족 등 모두 훈족의 서진에 함께한 그룹으로 판단된다. 위키피디아 자료를 살펴 보면, 이런 정황이 곳곳에 나타난다. 사실 훈족 즉 고구려의 원래 위치가 요수인 론강유역을 점하고 있었다면, 서진이 아니라 반달족이나 Alans족 등을 동원하여 라인강 서쪽의 중국지역을 정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그동안 마한이 이태리반도, 발칸반도, 이베리아반도를 포함하지 않았나 하는 분석을 해왔다. 그런데 마한에는 목지국이 주도 역할을 했다고 한다. 목지국(目支國)은 월지국(月支國)을 잘못..
2021.06.01 -
프랑스 중남부 Occitania지역은 오손왕국인가?
우리말에 '오손 도손 잘 지낸다'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도손은 조선이라 한다. 즉 조선과 오손이 사이좋게 지낸 것 같이 사이좋게 잘 지낸다는 뜻이다. 오손은 아래 위키자료에서 보는 바와 같이 BC 3c-AD 5c까지 서역에 존재한 유목민족 국가이다. 필자는 론강(Rhone River)을 연구하면서 Rhone river를 Occitan언어로 'Rose'라 불렀다 한 것을 범상치 않게 생각했다. Rose가 요수로 발음하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그 뒤로 Occitan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보았다. 프랑스 남부 Occitan지역은 서양에서 역사적 연대기록이 모호한 그러나 언어가 같은 지역으로 구분되는 지역이다. (아래 지도 참조). 필자는 한나라 등 중국이 패수인 라인강 서쪽에 있지 않나 하는 글..
2021.05.29 -
남프랑스와 이베리아반도에 있었던 서고트왕국은 고구려이다
부제 1: 고트족은 훈족이다 부제 2: 서고트왕국은 북위이다. 부제 3: 서고트왕국은 고구려이다. 그동안 필자는 북위가 프랑스 Gaul 지역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북연은 북위의 북쪽에 있었다는 것을 본 블로그의 글, '고구려의 장수왕이 공격(436)한 풍홍의 북연은 프랑스 북부 Gaul지역에 있었다'에서 주장했다. 아울러 이 글에서 아틸라의 Gaul지역 공격 (451)이 장수왕 시기의 고구려가 북연의 풍홍을 구하기 위해 공격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북연이나 북위가 고구려 위성국이 아닌가 추정했다. 또한 아틸라가 453년 죽었다고 한 것은 장수왕이 아닌 다른 장수, '고무'같은 장수왕의 측근 장군이 아닌가 추정했다. 본 글에서는 북위의 위치가 Gaul지역에 있었다면 서양사에서도 그 정황이 나타날 것..
2021.05.21 -
토욕혼은 대서양변 포루투갈에 있었던 Suebi왕국이다
부제 : 선비족은 중부유럽에 있었던 Suebi족이다. 필자는 그동안 진(秦), 한(漢), 북위 등의 중국(衆國)이 론강인 요수 서쪽에 있는 나라로 추정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선비족이 세운 수나라, 당나라도 여기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당나라 시절에 토번을 정벌했다 하였다. 토번은 지금의 티베트라 중공 사가들은 주장한다. 그러면서 현 중공의 위치가 제 중국(衆國)의 역사의 중심지라 주장한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필자의 주장과 토욕혼, 그리고 그 뒤를 이은 토번이 과연 서구유럽의 어디에 있었는지 아니면 중공 사가들이 주장하는 지금의 티베트가 맞는지 검토해 보고자 한다. 우선 토욕혼과 토번의 두산백과 자료를 검토해 보자. "토욕혼[吐谷渾]은 4세기 중엽 이후 7세기까지 ...선비족(鮮卑族)이 세운..
2021.05.14 -
광개토태왕이 정벌한 마한은 어디인가?
광개토태왕은 마한 54개성을 정벌했다 한다. 필자는 지난 글, '마한은 이태리반도를 포함하였다'에서 마한에 관한 고서의 자료를 바탕으로 마한의 위치를 이태리 반도, 발칸반도, 이베리아 반도 등을 포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글에서는 광개토태왕의 마한 정복 54개성의 위치를 가늠해 봄으로써 마한의 위치를 역으로 알아 보고자 한다. 필자는 이미 여러 글에서 광개토태왕은 훈족의 Uldin, 고트족의 Alaric I이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이들 훈족과 고트족의 정복지역과 광개토태왕의 정벌한 성을 비교하며, 마한의 위치를 연구하고자 한다. 광개토태왕이 정벌한 성중에서 한(韓)과 예의 지역에서 새로이 공취한 성중에 아래와 같은 성이름이 있다. (필자의 글,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참조). 주로 ..
2021.04.23 -
광개토태왕이 정벌한 동부여는 어디인가?
그동안 광개토태왕이 정벌한 동부여의 위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동부여가 이태리 북부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한 확실한 논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두산 주위 10개국을 추정하면서 동부여의 위치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북부여는 북유럽의 덴마크지역으로 추정되고, 졸본부여는 론강의 지류 Jabron강 지역으로 추정되었다. 이어 비류국, 해두국, 행안국, 북옥저가 추정되었다. 특히 북옥저는 스위스 북쪽 Augusta Raurica로 추정되었다. 그런데 동부여는 3-4세기 연나라의 공격에 의해 북옥저 지역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서기 285년, 모용외의 침공에 1만여 명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으며 급기야 의려왕이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국력은 크게 쇠락한다. 이때 의려왕의 자제들은 두만강 일대의 북..
2021.04.19 -
마한은 이태리반도를 포함하지 않았을까?
삼한, 즉 마한, 진한, 변한은 우리나라 고구려, 백제, 신라 역사의 바탕이 되는 지역이다. 낙랑, 부여, 예맥, 왜, 등의 위치와도 직결되며, 또한 위만 조선 등 고조선의 일부 지역과 접한 지역이기도 하다. 위만조선은, 진(秦)나라, 한(漢)나라, 등의 위치와도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치는 진(晉)나라 (BC 11 c - BC 349), 3진(晉)의 위(魏) (BC 403-BC 225), 조(趙) (BC 403-BC 228), 한(韓)나라 (BC 403-BC 230)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한 또는 진한(辰韓)을 특히 진국(辰國)이라 했는데, 진국(辰國)에 대한 여러 기록과 주장으로 그 실체도 연구대상이다. 또한 진한에 있는 신라가 진한(秦韓) 즉 진(秦)나라의 유민이라는..
2021.04.18 -
한(漢)나라와 조선의 경계인 패수는 독일의 라인강인가?
제목 : 한(漢)나라와 조선의 경계가 되는 패수(浿水)는 독일의 라인강(Rhine River)인가? 우리는 패수에 대해 여러 기록이 있음을 안다. 그 중에서도 한나라와 조선 (위만조선)과 관련된 기록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1) 설문해자 권11상: 동쪽으로 흐른다는 기록 浿水出樂浪鏤方東入海: 패수는 낙랑군 누방현을 나와 동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2) 한서 권28하: 서쪽으로 흐른다는 기록 浿水【水西至增地入海】: 패수현 (패수는 서쪽으로 증지현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우선 패수는 설문해자에서는 동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하고 한서에서는 서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 간다 했다. 하나의 강이 동으로 서로 바다로 가는 상황은 불가능하다. 강은 높은 산에서 연원하여 바다로 들어 가는 형상이기 때문이다..
2021.03.30 -
백두산 주위 10국의 하나인 조나(藻那)국은 북유럽의 Jutland인가?
백두산 주위 10국의 하나로서 조나(藻那)국이 있다. 이 조나(藻那)국에 대한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다. 글자 조의 뜻풀이는 마름 조이다. 마름은 바늘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수초이다. 다른 뜻은 은화식물에 딸린 수초를 통칭한다고 한다. 즉 수초를 뜻하는 뜻이 있다. 즉 물가에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 만주지역에 있었던 지역 집단으로 서기 72년(태조왕 20) 2월 고구려 태조왕이 파견한 관나부(貫那部)의 패자(沛者) 달고(達賈)가 이끈 군대의 공격을 받아, 왕이 사로잡히고 병합되어 고구려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나 [藻那]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즉 조나국은 만주지역의 한 집단으로 서기 72년 고구려 태조왕 20년, 관나부의 패자 '달고'가 이끈 군대의 공격으..
2021.03.24 -
동서로 천리나 펼쳐 있는 태백산(장백산, 백두산)은 알프스산맥에 있다
필자는 그동안 론강이 압록수 즉 요수라 추정했다. 그리고 압록수에 가까운 백두산은 몽블랑산이 아닌가 했다. 오늘은 이 백두산=태백산=백산=장백산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또한 압록수가 론강이라는 것에 대한 검증역할도 하게 된다. 먼저 백두산, 태백산, 백산, 장백산에 대한 발해고 제3권 지리고의 산천고금명 고전의 기록을 살펴 보자. (이하 출처 : 청천, 발해고 제3권 지리고, 본 블로그, 카테고리, 요수, 공유자료 참조) "∎ 太白山 今長白山也. 在吉林烏喇城東南 橫亘千里. (태백산 금장백산야. 재길림오라성동남 횡긍천리) 태백산은 지금의 장백산이다. 길림오라성 동남쪽에 있으며 동서로 천리나 뻗쳐있다. " [출처] 발해고渤海考 제3권 지리고地理考 [산천고금명山川古今名]|작성자 청천 ..
2021.03.12 -
알프스산맥이 철령인가?
본 글에서는 알프스 산맥이 철령인가를 검토하고자 한다. 필자는 과거 코카서스산맥이 철령인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는 천산산맥이 총령이라는 전제하에서이다. 그리고 이 당시에는 요수를 우랄강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필자는 이제 론강이 요수라 추정했다. 따라서 총령과 철령에 대한 재추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총령에 대한 분석은 재야사학가들이, 오랍령인 우랄산맥과 연결된 총령으로 해석하여, 코카서스산맥을 총령으로 해석하였다. 필자는 이에 대한 추정을 일단 받아들이고자 한다. 따라서 철령은 자연히 더 서쪽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철령의 위쪽이 요동이 되려면, 론강을 요수로 추정하는 필자에게는 알프스산맥이 철령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이다. 철령 이북의 땅을, 명나라가 원래 원나라 땅이었으니 반..
2021.03.08 -
고구려의 개마대산은 어디인가?
부제 : 고구려 대무신왕이 정벌한 개마국은 동유럽에 있었다 개마국(蓋馬國)은 백두산 10개국 중의 하나이다. 개마고원, 개마대산 등 관련 언어가 많다. 아래 자료에서 보는 것처럼, 개마고원은 개마대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동옥저가 개마대산 동쪽에 있었다고 후한서 동이전에 전한다 한다. 그리고 AD 26년 고구려 대무신왕이 개마국을 고구려에 복속시켰다. 그 다음해에는 인접한 구다국이 고구려에 항복했다고 한다. 따라서 개마대산의 위치를 발견하면 개마국의 위치를 알 수 있고, 개마대산의 동쪽에 있는 동옥저의 위치를 알게 된다. 또한 개마국에 이웃한 구다국도 그 위치를 알게 된다. "개마국은 26년(대무신왕 9) 고구려에 복속된 소국으로, 왕의 친정을 통해 왕실의 부(部)인 계루부(桂婁部) 휘하에 편제..
2021.03.02 -
해두국은 Gaul지역에 있었다
'해두국'은, 동부여의 대소왕이 고구려 공격에 죽자, 대소의 아우가 동부여가 망하는 줄 알고 갈사국으로 이동하기 전에 압록곡에서 만나 사냥하는 해두국왕을 죽이고 그 속민들과 함께 갈사수에 갈사국을 세웠다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나라이다. 이런 갈사국 건국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두국'에 대한 별 자료가 없다. 단지 백두산 근처에 있는 10개국 중의 하나라고, 1923년 4월 24일 동아일보 조선사 칼럼에 실렸다 한다. 그런데 해두국은 마한의 한 나라로서 거수국이었다 한다. (나무위키 자료) 필자는, 해두국이 압록강 상류에 있다 했으니, 론강인 압록수 계곡 근처 어디에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백두산 10개국 중 하나인, 론강의 지류인 Jabron강의 졸본부여, Vienne (Isere)근처의 비류국 추정..
2021.02.24 -
광개토태왕이 정벌한 거란은 어디인가?
광개토태왕은 초기 392년에 거란을 정벌했다. 이 거란이 어디인가 하는 주제는 그래서 광개토태왕의 정벌 경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광개토왕의 정벌 기록과 훈족과 고트족의 당시 기록을 대조하며, 거란의 위치를 가늠하고자 한다. 《삼국사기》 광개토왕 본기 一年夏五月 광개토왕이 즉위하다 (AD 391) 二年秋七月 10개의 백제성을 빼앗다 (AD 392) 二年秋九月 거란을 정벌하다 (AD 392) 二年冬十月 백제 관미성을 빼앗다 (AD 392) (자료 : 삼국사기, 인용출처 : 광개토태왕/생애, 나무위키) "9월에는 반대 방향인 북쪽으로 거란을 정벌하고, 거란에 포로로 잡혔던 고구려 백성들을 되찾아 오는 것과 더불어 거란족 500명까지 전쟁포로로 사로잡아오는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 사실 광개토대..
2021.02.12 -
Rhone River가 요수라는 주장의 근거
1. 론강(요수)은 압록수이다. 다른 강에 비해 유난히 파랗다. 그래서 압록수이다. The Rhône river 2. 론강(요수)은 3개의 강들이 만난다. 손강(Saune river)과 이제르강(Isere river)이 합쳐진다. 그외 다른 강도 많이 합쳐진다. 3. 론강(요수)은 대요수(Great Rhone)와 소요수(Little Rhone)를 가지고 있다. "The Rhône (/roʊn/ ROHN, French: [ʁon] (listen); German: Rhone [ˈroːnə] (listen); Walser: Rotten [ˈrotən]; Italian: Rodano [ˈrɔːdano]; Francoprovençal: Rôno [ˈʁono]; Occitan: Ròse [ˈrɔze, ˈʀɔze])..
2021.02.11 -
광개토태왕이 정벌한 연(燕)나라(후연(後燕))는 어디에 있는가?
우선 후연과의 전쟁기록을 광개토태왕의 기록에서 살펴 보고, 이를 그 시대의 광개토태왕으로 추정되는 Alaric I의 공격경로를 살펴 보자. "후연과의 8년 전쟁과 후연의 멸망 상술한 바와 같이, 400년에 모용성은 고구려가 신라로 지원군을 파견하는 도중 조공까지 받았음에도 사신이 무례하다는 핑계로 쳐들어왔다. 후연군은 모용희를 선봉으로 신성과 남소성을 무너뜨리고 700리에 달하는 땅을 집어 삼켰으니, 사실상 요동의 방어선에 구멍이 난 셈. 신라로 대다수의 병력이 집중된 상황이라 북방으로 방어군을 파견할 수 없었던 고구려는 무력하게 땅을 내줄 수 밖에 없었으나, 다행히 직후 양평령 단등의 반란으로 후연의 요동 진출이 주춤하면서 한숨 돌린 고구려군은 남쪽 신라로 내려와 왜군을 몰아냈고, 이내 다시 북쪽으로 ..
2021.02.11 -
이설(異說)의 한민족사 2
필자는 그동안 기존의 역사와 매우 다른 주장을 했다. 즉 이설의 역사 중 하나였다. 터어키에 백제가 있었으며, 신라는 페르시아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상나라가 미케네문명이라고 하며, 흑해 주위의 고대국가 형성을 주장했다. 그런데 최근 광개토태왕비문을 연구하며, 이보다 더 서쪽으로 간 역사가 필자의 관심을 끈다. 그래서 이설의 한민족사 2 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렇지 않아도 터키 등을 주장하는 필자는 어떤 者로부터 정신병원에 가보라는 댓글의 핀잔을 받았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한 역사를 주장하려 하니 또 한번 미친 者가 될 형상이다. 그러나 역사를 연구하며 진실을 추구하는 필자는 그 진실을 위해 연구할 뿐이다. 나는 민족주의자도 아니고 국뽕주의자도 아니다. 단지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세력을 이기고자..
2021.02.10 -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updated)
광개토태왕 비문을 보면 광개토태왕이 공취한 성이름이 나온다. 특히 백제구역에서 공취한 성이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수묘인제도에 나오는 수묘인 출신지 성(城)이름과 지역이름도 광개토태왕시절 이미 고구려지역이었거나 새로이 확보한 지역이름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연 숫자와 간연 숫자로 그 지역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 같다. 국연은 간연보다 중요시되는 것 같은데, 본국이란 이미지가 풍긴다. 그런데 그 지역명이나 성곽이름 중에 12 한국의 이름같은 것이 등장한다. 김덕중 씨가 펴낸 '태왕의 꿈'은 광개토태왕 석비 정해본으로 책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옛 고조선의 지역을 찾아 다니며, 고조선이 망한 지역의 고조선 유민들을 해방시키고 돌보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고대시대에는 전쟁에 져서 나라가 망하면, 그 망한 나라 유민들..
2021.01.12 -
나성(羅城)에 가면..
나성(羅城)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 나성(羅城)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 70년대 귀에 익었던 노래를 흥얼거려 본다. 동해가에 있는 조국을 멀리 두고 나성에 온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이제는 나성(羅城)을 떠나 하나 있는 딸래미 곁으로 와 살기 위해 금산(金山)쪽으로 이사 와서 사네요. 조국에 있는 친지 가족들에게 자주 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불효자식으로 살아 왔던 과거가 매우 후회스럽기만 하지만, 더구나 나성(羅城)에 와서 살고, 금(金)을 쫒아 온 것은 아니지만 금산(金山) 가까이 사니 조국 금산(金山)에 묻힌 부모님, 조부모님께 더욱 그리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곳 나성이나 금산이나 모두 하늘..
2021.01.10 -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로마제국을 정벌했는가?
지난 글에서 우리는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훈족의 을딘, 고트족의 Alaric I이 유사하다는 것을 개인적인 자료, 왕조사를 비교하며 알아 보았다. 이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정복 전쟁이 과연 훈족의 그것과 고트족의 그것과 유사성을 갖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필자는 이미 다음/네이버 블로그 글을 통해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라는 주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 분석을 이어 간다는 것이다. 이런 가정에 대해 이해를 원한다면 필자의 다음(blog.daum.net/lainfos)/네이버(blog.naver.com/lainfos) 블로그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광개토태왕의 정복전쟁은 4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2021.01.06 -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로마를 정벌한 훈족과 고트족의 일원인가?
서 론 그동안 필자는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를 위시하여,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등의 글에서, 로마제국, 특히 비잔틴제국은 백제이다는 주장과 로마제국과 치열한 싸움을 한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신라라는 주장을 해왔다. 그리고 '상대의 신라 (BC 57-AD225)는 파르티마제국이다 (I), (II), (III)'는 글들에서 이를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 판단한다.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에서는 고구려가 유럽에 진출한 훈족과 고트족이 고구려라는 것을 백제사, 로마사에서의 전쟁사를 비교하며,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제,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이 이 지역에서 활동했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역사..
2021.01.01 -
상나라의 동방행은 어디까지인가?
다음 블로그의 글 ' 하나라, 상(은)나라, 주나라는 어디에 있었는가?' 및 '상나라의 수도 '박'은 이라크의 바그다드인가?'에서 필자는 상나라가 이집트 및 이란 이라크지역의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blog.daum.net/lainfos, 카테고리 한민족역사) 그런데 최근 고구려와 고트족의 연관 관계를 연구하면서, 낙랑지역이 발칸반도의 Dacia 지역 가까이 있는 Carpi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낙랑지역은 고조선이 있던 지역이며, 하나라의 멸망과도 관련이 있는 지역이기에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또한 고트족과 훈족이 경략하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그리스 자료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Lost civilization인 미케네문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이들이 상나라와..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