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스키타이 활동지역은 고조선의 영역과 관계가 있는가? Danes족의 유전자 분포지역이 고조선의 영역인가? 라는 주제로 시작한 글이 그 조상들의 지역 유전자 분포지역 연구로 이어졌고(아래 필자의 글 참조), 이제 스키타이 지역이 이들과 연관성이 있는가를 알아 보고자 한다. https://paulcgpark.tistory.com/101 Danes족의 유전자 분포 지역은 고조선 영역인가?I. 머리말 Danes족은 덴마크지역을 홈랜드로 하는 부족이다. 필자는 이 지역이 단군과 관련 있는 지역이 아닌가 추정한다. 덴마크지역이 기원후 500년경의 두막루가 있던 지역으로 추정된다. 두막paulcgpark.tistory.com https://lostcorea.tistory.com/1912 Danes족의 조..
자세히보기며칠 전, 발해고 지리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국내성, 환도성, 평양성의 위치를 추정하는 글을 쓰는 중에, 스위스(Switzerland)의 쥬리히 (Zurich) 근처에 있는 Sihl river라는 자료를 보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이 강이름이 Sylaha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름은 고대 유럽어 또는 켈트어 원천인 Sila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며, aha어미는 고대 독일어로 흐르는 강을 의미한다고 위키자료는 말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아래 원문을 옮겨 싣는다. Location of Sihl river (->Limmat -> Aare-> Rhine) under Zurich (source : Wikipedia) "Etymology The first written re..
자세히보기필자는 그동안 론강이 압록수 즉 요수라 추정했다. 그리고 압록수에 가까운 백두산은 몽블랑산이 아닌가 했다. 오늘은 이 백두산=태백산=백산=장백산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또한 압록수가 론강이라는 것에 대한 검증역할도 하게 된다. 먼저 백두산, 태백산, 백산, 장백산에 대한 발해고 제3권 지리고의 산천고금명 고전의 기록을 살펴 보자. (이하 출처 : 청천, 발해고 제3권 지리고, 본 블로그, 카테고리, 요수, 공유자료 참조) "∎ 太白山 今長白山也. 在吉林烏喇城東南 橫亘千里. (태백산 금장백산야. 재길림오라성동남 횡긍천리) 태백산은 지금의 장백산이다. 길림오라성 동남쪽에 있으며 동서로 천리나 뻗쳐있다. " [출처] 발해고渤海考 제3권 지리고地理考 [산천고금명山川古今名]|작성자 청천 ..
자세히보기석탈해가 금관가야의 김수로왕에게 도전했다가 실패한 일화가 있다. 그런데 그후 석탈해가 물러 나는 장면이 특이하다. 김수로왕의 병선이 석탈해의 수군들을 쫓다가 계림이 보이자 물러났다는 일화이다. 즉 금관가야와 신라 사이는 바다로 갈라져 있다는 것이다. 김해(金海)란 지명이 말 그대로 이 바다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현재 한반도에는 김해지역이 육지에 있다. 즉 현재 한반도에 가야가 없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아니 한반도는 역사 속의 한국사 일부 지역일 수 있어도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래 내용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의 내용이라 한다. "이 때 갑자기 완하국(琓夏國) 함달왕(含達王)의 부인(夫人)이 아기를 배어 달이 차서 알을 낳으니, 그 알이 화해서 사람이 되어 이름을 탈해(脫解)라 했는..
자세히보기최근 스키타인에 대한 연구에서 스키타이제국의 말기라 흔히 말하는 시기에 Sarmatians에 의해 스키타인제국이 흡수되는 것으로 서양사는 말한다. 이 당시 Sarmatians은 볼가 우랄지역에 있었다. 이 지역에서 흑해위 Pontic Steppe지역으로 내려와 스키타이제국을 흡수했다고 한다. 이 시기가 BC 3 - BC 2세기 시기이다. (아래 자료 참조) "Originating in the central parts of the Eurasian Steppe, the Sarmatians were part of the wider Scythian cultures.[1] They started migrating westward around the fourth and third centuries BC, comin..
자세히보기I. 서론 지난 3개의 글들에서, 구석기 시대 유라시아 인류이동 역사, 유전자학으로 살펴 본 신석기 시대 동북아시아 역사, 그리고 신석기시대 동북아시아의 홍산문화와 앙소문화에 대해 살펴 보았다. (아래 자료 참조). 이번 글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동부 유라시아 역사를 전체적으로 종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구석기부터 철기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이라서 세밀한 내용을 검토할 수는 없고, 동부 유라시아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명하는 목적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일부 자료는 이미 쓴 상기 내용의 일부를 옯겼다. 본 글은 동북아시아에 12환국이 있었는가에 대한 검토의 일환으로,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 내용이다. https://paulcgpark.tistory.com/95 구석기시대 유..
자세히보기단군 시기에 가륵단군이 BC 2177년 행실이 좋지 않은 요동태수 색정을 약수에 유배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용서하시고 그 땅에 제후로 봉하니 이가 곧 흉노의 시조가 되었다 한다. 따라서 약수는 매우 중요한 위치라는 의미를 가진다. 단군조선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흉노가 출발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그러면 이러한 약수가 어디인가를 알아 보자. 여러 문헌과 재야 사학자분들의 자료를 보면, 약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즉 약수는 부여와 읍루의 북쪽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흘러 동해로 들어 간다. 그리고 읍루는 식신, 숙신이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추운지방에 있으며, 부여의 동쪽에 있으며, 그 동쪽으로 대해와 닿아 있다. 즉 읍루는 동쪽으로 큰 바다와 닿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음단군은 BC..
자세히보기1. 론강(요수)은 압록수이다. 다른 강에 비해 유난히 파랗다. 그래서 압록수이다. The Rhône river 2. 론강(요수)은 3개의 강들이 만난다. 손강(Saune river)과 이제르강(Isere river)이 합쳐진다. 그외 다른 강도 많이 합쳐진다. 3. 론강(요수)은 대요수(Great Rhone)와 소요수(Little Rhone)를 가지고 있다. "The Rhône (/roʊn/ ROHN, French: [ʁon] (listen); German: Rhone [ˈroːnə] (listen); Walser: Rotten [ˈrotən]; Italian: Rodano [ˈrɔːdano]; Francoprovençal: Rôno [ˈʁono]; Occitan: Ròse [ˈrɔze, ˈʀɔze])..
자세히보기I. 머리말 지난 글에서는 '신라의 동쪽 끝은 어디인가?'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이번은 그동안 고구려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영역이 어떻게 되는지 헤아려 보고자 한다. 먼저 서쪽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가 보고자 한다. II. 대서양, 북해, 발트해, 지중해 주변 지역 1. 고구려 초기 (고주몽 - 태조왕) 최근의 환단고기 내용 연구에 의하면, 고구려의 초기 북부여를 이어 받은 지역은 스웨덴 남부 지역으로 추정된다. 비서갑과 하백, 홀본과 홀본천, 그리고 송양의 비류국 등과 관련하여, 그리고 흉노의 고향 약수, 북해의 귀퉁이, 동해의 안쪽에 있는 고조선의 위치 등을 고려한 결론이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의 글을 다 열거할 수 없고, 한국사 고구려 편을 보시면 될 것이다. '해모수란 이름이 왜..
자세히보기I. 머리말 필자는 초기 신라가 이태리반도에 있지 않았나 추정한다. 박혁거세의 모습과 한나라를 멸망시킨 신나라의 왕망 모습도 유사하고, 신주가 진흥왕이후 생긴 것과 더불어, 진한(秦韓)의 위치가 이곳이 아닐까 하는 여러 정황상 그렇다. 백인으로 추정되는 석탈해가 금관가야 김수로왕과 싸운 곳은 카르타고로 추정되는 것, 몽믈랑산으로 추정되는 태백산에 제사 지내는 모습, 라인강으로 추정되는 니하가 언급되는 모습, 살수는 독일의 라인강의 지류 Saar river로 추정되는데, 신라가 고구려와 살수에서 싸운 기록, 그리고 장수왕 시기 신라 10주를 점령하였을 때의 신라의 모습과 서로마제국의 이태리반도의 고트족에 의한 점령 등을 고려한 것이다. https://lainfos.tistory.com/321 롬바르드는 진..
자세히보기그동안 필자는 흉노의 별종인 돌궐이 북유럽의 해양세력이라는 추정을 하였다. (https://lainfos.tistory.com/287 참조) 이는 실위의 좌측에 돌궐이 있고 실위의 우측에는 흑수말갈이 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Schleswig라는 지명이 실위라는 지명이라는 추정에 근거한 것이었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2247457892 참조) 또한 거란의 별종인 실위에는 황두실위가 있고 몽골실위가 있는데, 황두실위는 금발머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여 스웨덴지역의 종족으로 추정하였다. (https://lostcorea.tistory.com/1703 참조) 실위는 북유럽의 Schleswig 지역이다. 필자는 본 블로그의 글 '북부여계의 두막루는 북유럽에 있었다'에서..
자세히보기최근 당나라를 결정적으로 쇠약하게 만든 '안록산 사사명의 난(755-763)'을 연구하고 있는데, 안록산 사사명의 난 중에 당나라는 북해절도사를 임명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하란진명을 북해태수로 임명한 것을 보면 당나라가 북해에 접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자료 참조) "곽자의와 이광필이 사사명을 몰아붙이고, 안록산이 동관 공략에 매진하는 사이 의병을 일으킨 안진경은 평원, 청하의 군진을 아우르고 병력을 모아 하북 일대의 안록산 세력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안록산이 파견한 태수인 원지태가 병력을 모아 저항했으나 당읍에서 벌어진 일전에서 패배했고, 이 소식을 들은 북해태수 하란진명 등이 안진경에게 합류하면서 안진경군은 그 규모가 더더욱 커져 하북의 대부분을 평정한다. 안진경은 의병을 일으킨 공로로 평원태수직에..
자세히보기당항포, 당항성에 대해 필자는 그 위치에 대해 그동안 의문을 폼어 왔다. 신라가 중국과 통하는 주요 무역항구라는 설명으로 한반도 식민사학자들은 인천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는 이렇게 배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항성은 경기도 화성에, 당항포는 경남 고성으로 말한다.) 그러나 최근 10세기부터 13세기까지 존재한 대하(大夏) 또는 서하(西夏)라는, 탕구트족이 세운 나라가, 당항(黨項)이라 불리는 다른 이름을 가진다는 자료를 보고 실마리를 잡은 것으로 느꼈다. 대하는 송나라와 요나라와 등거리 외교를 하며, 요나라, 금나라로부터 하국공, 송나라로부터는 서평왕의 칭호를 받으며 존재했으나, 1227년 몽고의 침입에 의해 망한다. 그리고 한때 토번의 공격을 물리쳤다는 기록도 있다. 이러한..
자세히보기제목 : 강거(康居)(Kangju)는 이베리아 반도에 있었다 강거(康居)의 강(康)은 강주(康州)와 같이 지역이름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강(康)지역, 즉 강거지역이 어디에 있었는가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중공사가들은 중앙아시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들이 왜곡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하나라, 주나라, 송나라, 흉노, 고구려, 발해에서 강왕(康王)이란 칭호를 쓰는 왕이 나타나는데, 이들 왕이 강(康)지역을 지배한 왕으로 판단되는 바, 이를 바탕으로 강거지역을 추정해 보고자 한다. 또한 통일신라도 경명왕시에 920년 강주장군 윤원이 고려에 항복했다 하고, 후백제의 견훤이 강주(康州)를 공격했으며, 아들 양검을 강주도독으로 임명하였다 기록되어 있는 바, 이를 바탕으로 강(康)지역..
자세히보기한때 하(夏)나라가 이집트나 그리스지역에 있나 했었다. 왜냐하면 하나라의 시기와 상나라 시기가 구분되는 그리스의 미노스 문명(BC 2100-BC 1700)과 미케네문명(BC 1600 – BC 1100)과, 이집트의 문명중 나일강의 더 심해진 홍수를 다스리며 더 흥한 BC 2040-BC1650 왕국 & 18왕조 (BC 1550 – BC 1070) 구분시기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군이 하나라의 걸왕의 폭정을 보고 상나라와 낙랑을 동원하여 하나라를 멸망 시켰을 때, 상나라는 이라크지역에 그리고 낙랑은 발칸지역에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하나라의 여름하자를 쓴 것은 이집트의 나일강 중상류의 사막기후를 고려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우의 치수작업이 성공하여 하나라왕에 등극했다고 생..
자세히보기머리말 '한단고기 고구려본기 중 협보가 마한의 산중에 살았는데 그를 따라서 사는 자가 수백여집이나 되었다. 여러해 동안 흉년이 들어 떠돌아 다니다가 장혁을 알게 되었다. 이에 무리를 꾀어 양식을 배에 싣고 패수를 따라 내려와 바다와 포구를 거쳐 조심조심 배를 저어 곧장 구사한국에 이르렀다. 이곳이 가라해 북쪽해안이다. 여기서 머문지 몇 달만에 아소산에 옮겨 살았다. 이 사람이 다파라국 시조이다. 협보는 고구려를 세운 고주몽의 창업공신으로 고주몽외에 실질적인 2인자로 추앙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동부여에서 온 유리가 왕이 되자 미움을 사 무리를 이끌고 남하하여 남마한의 구사한국 혹은 구야한국에 도달했다고 전한다. 구야한국은 남가라로, 전성기에는 대가라로 불렸고, (한반도) 남단뿐만 아니라 바다건너 왜 지..
자세히보기제목 : 김수로왕 부인 허황옥은 어디서 왔는가? I. 머리말 우리는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옥이 인도에 있는 아유타국의 공주가 와서 금관가야의 부인이 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아유타국이 어디에 있던 간에 일반적으로 인도에서 한반도까지 오는 것은 어려운 경로라는 판단들은 하는 것 같다. 필자는 김해(金海)라는 명칭에서 이미 한반도의 김해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판단했다. 바다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김수로왕과 석탈해의 다툼에서 바다 건너에 신라가 있다고 하는 기록을 보면 당연하다고 추정된다. 그러면 이러한 김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옥 공주는 어디서 왔는가, 그리고 김수로왕의 금관가야는 어디인가가 궁금해지는데, 본 글에서는 허황옥 공주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해 주로 살펴 보고, 다음..
자세히보기부제 : 한민족 국가들은 중국의 동쪽에 육지로 접해 있다 어언 호랑이 해도 다 지나간다. 지난 글, ‘호랑이와 한민족사’에서 이해가 가기 전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었지만 다 이루지는 못한 것 같다. 그러나 또한 중요한 몇가지 역사적 기록에 의거해서 현재의 한중일 역사가 의문이라는 단서를 잡은 것은 매우 중요한 진일보라 생각한다. 오늘은 이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현재의 한중일 역사가 강력한 의문을 제시한다는 것을 한중일 사학자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한다. 필자는 이러한 진실의 현실적 영향을 걱정하기 보다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정도(正道)라는 생각에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고 글을 쓰고자 한다. 한중일 역사에서 의문시되는 점은 먼저 현재의 한중일 지리적 위치에 대한 강력한 회의이다. 언제 어떻게 현재의 한중..
자세히보기그동안 두만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요수인 압록강이 프랑스의 론강이라면, 두만강은 중국과의 경계인 라인강이 되어야 하는데, 두만강에 대한 자료를 찾기가 힘들었다. 삼국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두만강이란 명칭은 없었다. 단지 이씨 조선에 와서 두만강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 때의 4군 6진은 압록강에 4군, 두만강 유역에 6진을 두었다 했다. 그리고 숙종 때의 백두산 정계비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였다고 했다. 그런데 두만강의 위치에 대해 특별한 언급들이 없는 것이다. 단지 중공 사가들이 두만강이 아니라 토문강이라고 하는 것만 들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최근 인테넷에서 우연히 청화수님의 글을 보고 두만강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청화수님의 글 중 '이성계 선조들 이야기' 편에서 익조 이..
자세히보기I. 서론 그동안 신라의 위치에 대해 고심해왔다. 파사이사금이 있으니 페르시아 지방에 있는 것 확실하여, 그동안 페르시아 역사로 비교하며, 신라가 사산왕조 페르시아라는 것을 밝혔었다. 그러나 분명 이태리반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짐작 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부족하여 망설였었다. 그리고 그동안 의문을 품은 채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판단되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신성로마제국 역사를 보면서 요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살수, 을지문덕 장군이 이룬 살수대첩의 장소를 스위스 북쪽 Saar river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진흥왕 시기의 고구려 지역에 대한 점령이 이태리 북부 롬바르드왕국이라는 확인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동안 신라에서의 태백산(발해 지..
자세히보기발해의 일부라 판단되는 Khazar Kaganate(650/660 - 969/1050)는 여러가지로 발해의 특성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검토는 후일 발해에 관한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여기서는 Pechenegs지역에 이전에 있던 나라로서, 특히 말기에 관한 역사에 집중하고자 한다. Khazar Khaganate(650/660-969/1050)는 흑해 주변의 방대한 영토를 확보한 국가로서, 여러 튀르크계 민족이 혼합된 국가이며, 따라서 종교도 Tengrism, Buddhism, Judaism, Muslim, 샤머니즘 등이 혼재하였다. 발해 역사에서도 기독교가 있었다고 언급된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Khazar Khaganate (650-850) (source : Wikipedia) 1) 카..
자세히보기필자는 얼마 전 '요나라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 숨어 있다"라는 글에서 요나라의 지역이 프랑스 론강인 요수 주위에 있었다 주장했다. 그리고 이 당시 서양사의 역사는 신성로마제국을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에서 고려와 거란의 3차에 걸친 전쟁의 역사가 어떻게 기술되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그러면서 고려가 거란과의 전쟁에서 확보한 강동6주 지역은 어디인지 추정해 보고자 한다. 방법론상으로는 먼저 신성로마제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이에 해당하는 고려사를 대비하며 검토하고자 한다. I. 여요 전쟁 시기와 신성로마제국의 전쟁 시기의 유사성 먼저 여요전쟁 시기는 1차 전쟁이 993, 2차 전쟁이 1010년, 3차 전쟁이 1018년 시작했다. 이와 유사한 시기에 신성로마제국 역사에서도..
자세히보기1. 서 론 본 글에서는 'Gokturk (중공 사학자들은 돌궐이라 주장)가 고구려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필자는 페르시아가 신라라 추정했다. 그런데 7세기에 백제와 신라, 고구려와 신라의 전쟁 시기에 Gokturk와 Persia의 전쟁 역사가 서양사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돌궐과 신라의 전쟁 역사는 한국사에 없다. 그래서 혹시 Gokturk와 페르시아 전쟁이 고구려와 신라의 전쟁이 아닌가 한다. 아래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Gokturk의 지배영역을 보면 고구려로 판단되는 흉노의 지배영역과 유사하다. 따라서 충분히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필자는 고구려가 서유럽까지 진출했다고 확신하지만, 동부 아시아에 있는 고구려의 벽화를 설명하려면 이 지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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