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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의 제후국 하(夏)나라는 사하라사막에 있었나?

한때 하(夏)나라가 이집트나 그리스지역에 있나 했었다. 왜냐하면 하나라의 시기와 상나라 시기가 구분되는 그리스의 미노스 문명(BC 2100-BC 1700)과 미케네문명(BC 1600 – BC 1100)과, 이집트의 문명중 나일강의 더 심해진 홍수를 다스리며 더 흥한 BC 2040-BC1650 왕국 & 18왕조 (BC 1550 – BC 1070) 구분시기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군이 하나라의 걸왕의 폭정을 보고 상나라와 낙랑을 동원하여 하나라를 멸망 시켰을 때, 상나라는 이라크지역에 그리고 낙랑은 발칸지역에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하나라의 여름하자를 쓴 것은 이집트의 나일강 중상류의 사막기후를 고려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일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우의 치수작업이 성공하여 하나라왕에 등극했다고 생..

한국사/중국사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누미디아왕국은 대월지인가 왜국인가?

지난 글에서 키메리언과 Dardanians, Trojans, Etruscans 등과의 연관성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 보았다. 그리고 로마의 포에니전쟁이 로마지역의 세력이 북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조선왕 준왕의 한(韓)지역에의 남하와 고구려 협보의 남하에 따른 구야한국이 북아프리카에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하였다. 이제 북아프리카 지역이 이러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북아프리카의 Berber(유목민)족 유전자 분석에 의하면, 현재 바스크 및 샤르디니아가 가장 근접했다 한다. 샤르디니아는 과거부터 북아프리카와 함께 페니키아문명권이었으니 이해가 가나, 바스크지역이 거론된 것은 다소 의외이다. 필자는 바스크지역이 여러 모로 한민족과 가까운 모습을 확인했..

한국사/기타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1)

지난 글에서는 누미디아왕국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서쪽에 있는 모레타니아왕국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모레타니아 왕국은 마우리족으로 이루어졌다 한다. 따라서 마우리족에 대한 연구도 될 것으로 본다. I. Mauretania 왕국 (기원전 3세기 - AD 44) (Mauretania, Tribal Berber kingdom, BC 3c - AD 44, source : Wikipedia) 모레타니아는 고대 마그레브지역에 대한 라틴명이다. 현재의 알제리 중앙지역에서 서쪽으로 아틀란틱에 이르러 오늘날 모로코 북쪽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아틀라스산맥에 이른다. 원주민들은 반유목민으로 베베르족을 조상으로 두었으며, 로마에게는 마우리와 마세실리로 알려졌다. (아래 자료 참조) "Mauretania ..

한국사/기타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3)

III. 북아프리카에서의 마우리족, 베르베르족과 로마 전쟁 (3세기 - 5세기) 1) 296-297 시기 아틀라스 산맥에서의 마우리족과 로마와의 전쟁 로마 황제 Diocletian의 co-emperor인 Maximian이 296-297 2년기간에 걸쳐 마우리족에 대한 원정을 하였다고 기록된다. 북아프리카의 산악지역이니 아틀라스산맥으로 추정된다. (아래 자료 참조) "While m​any Mauri were part of the Roman empire, others resisted Roman rule. As Gibbon related for the years 296–297, "From the Nile to Mount Atlas, Africa was in arms."[9] Diocletian's co-emp..

한국사/기타 2023.03.13

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족은 누구인가? (최종편)

부제 :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최종편) 그동안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에 대해 기원전 220년부터 반달왕국시대 전까지, 즉 로마제국의 지배시기까지 살펴 보았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양상을 보였다. 기원전의 시대는 월지족의 모습부터, 협보가 있었던 구야한국의 모습, 그리고 왜국, 변한, 가야, 남마한 등의 모습도 보였다. 이제 반달왕국 시대를 넘어, 비잔틴제국, 그리고 사라센제국의 우마이야왕조의 지배시기를 거치면서 이에 대한 분석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10세기에 들어 Fatimid Caliphate시기부터는 서하의 시기로 판단되는 바, 이는 별도의 연구를 통해 차후 알아 보고자 한다. IV. 비잔틴시대의 마우리족과 반달왕국, 비잔틴의 전쟁 서로마제국이 사라진 후, 반달왕국이 이 지역을 지배했다..

한국사/기타 2023.03.13

남부 이베리아반도에 진출한 마우리족은 왜인가 중국사의 강족(姜族)인가?

부제 : 북아프리카의 마우리족은 누구인가? (2) II.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마우리족과 로마의 전쟁 (AD 54-AD 180s) 로마제국시대의 역사에서 마우리족과 충돌 역사가 자주 등장한다. 로마제국 역사에서 Revolts (반란) 또는 Raids(약탈) 등의 표현은 이들과의 전쟁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래에서 보듯이 주로 Raids, 즉 약탈의 표현이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지역적으로는 이베리아 반도 남쪽 또는 북아프리카지역에 한정되는 특징을 보인다. 신라시대에 왜국의 세력은 신라에 대한 약탈 성격의 전쟁을 많이 했지만, 신라가 수전에 약해 그러했다. 그래서 주로 신라의 영토에서 왜의 침입에 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아래 로마 자료를 통해 마우리족의 활동을 다섯 단계의 기간에 걸쳐 ..

한국사/기타 2023.03.05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I)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인가? 에 대한 1차 검토를 지난 글에서 하였다. 견이, 견융, 흉노, 단군조선 등의 검토를 거쳐서, 이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출발한 스키타인의 일종인 키메리언이 상기의 견이, 견융 등의 개와 관련된 이름이 키메리언의 모습과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키메리언의 고깔 모자 모습, 말에서 뒤로 활을 쏘는 배사법 활쏘기 등이 우리의 가야와 고구려의 모습과 닮은 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늑대와 관련된 중앙아시아에서 발칸반도, 이태리 의 로마 문화권이 이 키메리언의 이동과 유사한 현상을 보임을 또한 관찰하였다. 따라서 이들 늑대 문화권의 키메리언이 혹시나 견이, 견융, 흉노, 조선과 관련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후반의 분석에서는 견이..

한국사/기타 2023.02.06

구야한국은 키메리언의 후손인가? (I)

부제 : 견이, 흉노는 키메리언인가? 구야한국의 개구 자를 보면서, 견이가 생각났고, 견이를 보면서 키메리언이 개를 끌고 전장에 다니는 사진이 생각났다. 키메리언은 스키타인의 일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서진하여 유럽까지 온 것으로 지난 글 키메리언 시리즈에서 필자는 알게 되었다. 그전부터 혹시 이들이 견이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 구야한국을 보면서 다시 견이 생각이 났고, 그래서 이번에 키메리언과 견이, 구야한국에 대한 상관관계를 알아 보자고 결심하게 되었다. 만약 이들이 같은 부류라 한다면, 우리가 모르는 견이, 구야한국에 대한 많은 역사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흉노의 모돈선우가 서역 26개국을 정복했다는 기술을 보았지만, 그들 26개국이 어떤 나라인지에 대한 기록이 없었다. 이러한 것에..

한국사/기타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