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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異說)의 한민족사 2
필자는 그동안 기존의 역사와 매우 다른 주장을 했다. 즉 이설의 역사 중 하나였다. 터어키에 백제가 있었으며, 신라는 페르시아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상나라가 미케네문명이라고 하며, 흑해 주위의 고대국가 형성을 주장했다. 그런데 최근 광개토태왕비문을 연구하며, 이보다 더 서쪽으로 간 역사가 필자의 관심을 끈다. 그래서 이설의 한민족사 2 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렇지 않아도 터키 등을 주장하는 필자는 어떤 者로부터 정신병원에 가보라는 댓글의 핀잔을 받았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한 역사를 주장하려 하니 또 한번 미친 者가 될 형상이다. 그러나 역사를 연구하며 진실을 추구하는 필자는 그 진실을 위해 연구할 뿐이다. 나는 민족주의자도 아니고 국뽕주의자도 아니다. 단지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세력을 이기고자..
2021.02.10 -
광개토태왕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updated)
광개토태왕 비문을 보면 광개토태왕이 공취한 성이름이 나온다. 특히 백제구역에서 공취한 성이름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수묘인제도에 나오는 수묘인 출신지 성(城)이름과 지역이름도 광개토태왕시절 이미 고구려지역이었거나 새로이 확보한 지역이름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연 숫자와 간연 숫자로 그 지역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 같다. 국연은 간연보다 중요시되는 것 같은데, 본국이란 이미지가 풍긴다. 그런데 그 지역명이나 성곽이름 중에 12 한국의 이름같은 것이 등장한다. 김덕중 씨가 펴낸 '태왕의 꿈'은 광개토태왕 석비 정해본으로 책에서는 광개토태왕이 옛 고조선의 지역을 찾아 다니며, 고조선이 망한 지역의 고조선 유민들을 해방시키고 돌보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고대시대에는 전쟁에 져서 나라가 망하면, 그 망한 나라 유민들..
2021.01.12 -
나성(羅城)에 가면..
나성(羅城)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 나성(羅城)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 70년대 귀에 익었던 노래를 흥얼거려 본다. 동해가에 있는 조국을 멀리 두고 나성에 온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이제는 나성(羅城)을 떠나 하나 있는 딸래미 곁으로 와 살기 위해 금산(金山)쪽으로 이사 와서 사네요. 조국에 있는 친지 가족들에게 자주 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불효자식으로 살아 왔던 과거가 매우 후회스럽기만 하지만, 더구나 나성(羅城)에 와서 살고, 금(金)을 쫒아 온 것은 아니지만 금산(金山) 가까이 사니 조국 금산(金山)에 묻힌 부모님, 조부모님께 더욱 그리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곳 나성이나 금산이나 모두 하늘..
2021.01.10 -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로마제국을 정벌했는가?
지난 글에서 우리는 고구려 광개토태왕과 훈족의 을딘, 고트족의 Alaric I이 유사하다는 것을 개인적인 자료, 왕조사를 비교하며 알아 보았다. 이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정복 전쟁이 과연 훈족의 그것과 고트족의 그것과 유사성을 갖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필자는 이미 다음/네이버 블로그 글을 통해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라는 주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본 분석을 이어 간다는 것이다. 이런 가정에 대해 이해를 원한다면 필자의 다음(blog.daum.net/lainfos)/네이버(blog.naver.com/lainfos) 블로그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광개토태왕의 정복전쟁은 4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2021.01.06 -
고구려 광개토태왕은 로마를 정벌한 훈족과 고트족의 일원인가?
서 론 그동안 필자는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를 위시하여, '로마제국은 백제이다',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신라이다' 등의 글에서, 로마제국, 특히 비잔틴제국은 백제이다는 주장과 로마제국과 치열한 싸움을 한 사산왕조 페르시아가 신라라는 주장을 해왔다. 그리고 '상대의 신라 (BC 57-AD225)는 파르티마제국이다 (I), (II), (III)'는 글들에서 이를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 판단한다. 최근의 글, '고트족은 고구려이다(1)'에서는 고구려가 유럽에 진출한 훈족과 고트족이 고구려라는 것을 백제사, 로마사에서의 전쟁사를 비교하며, 어느 정도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제,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이 이 지역에서 활동했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역사..
2021.01.01 -
단군신화를 고려한 단군조선의 위치 비정
우리에겐 단군신화가 있다. 단군조선이란 실제 역사의 단초라는 의미도 있다. 단군신화는 우리가 잘 아다시피 하늘의 신과 곰, 호랑이, 그리고 마늘과 연관이 있다. 곰과 호랑이와 연관성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세력과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세력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마늘을 먹고 견딘 곰이 사람이되어 환웅과 짝을 이루었다는 것은 곰을 토템으로 하는 세력과 연합하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환웅에는 곰웅 한자가 들어가 있다. 여하튼 그래서 단군이 태어나고 신시에 개국했다는 것이다. 어느 재야 사학자는 마늘의 산지를 주시하여 천산산맥 좌측 주위를 단군의 개국장소로 추정하는 것을 유튜브에서 잠깐 보았다. 식민사학에 쩔어 한반도를 전부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마늘을 주시한 것은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인다. 그러나 필자..
2020.12.07 -
당(唐)나라는 현 중공이 아니라 서아시아에 있었다
서론 본론 1. 당요의 당 지역 2. 당나귀의 분포지 3. 홍당무, 당근의 산지 4. 사자가 있던 당나라 5. 아랍과 당나라 6. 낙양과 장안의 위치 7. 황소의 난의 희생자 결론 서론 그동안 고구려, 신라, 백제를 연구하면서 '수(隋)', '당(唐)'에 대해 그 위치를 고심하여 왔다. 필자는 신라는 페르시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백제는 비잔틴제국을 포함한 로마로 보고 있다. 고구려는 흑해 북쪽의 훈족세력, 스키타이 세력, 튀르크의 돌궐세력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신라와 때로는 연합하고 때로는 경쟁하고 싸운 또한 어느 때는 동일체의 모습을 보이는 '당(唐)'나라의 위치에 대해 지속적인 의문을 품어 왔다. '당(唐)'의 위치가 알게 되면 '수(隋)'나라는 '당(唐)'과 동일한 위치라 판단할 ..
2020.12.02 -
고대사에서 '안(安)'지역은 흑해지역이다
다음블로그(blog.daum.net/lainfos)에 실린 다음 글 : '고대사에서 안지역은 어디인가?' 및 '한국 고대사에서 '안(安)'지역에 대한 소고(2)'에서 필자는 '안(安)'지역이 중앙아시아 또는 그 서쪽에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제 그 구체적인 지역을 말하고자 한다. 그동안 '안'지역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안국(安國)'과 '강국(康國)'이 중앙아시아의 소국으로 표시되는 지도를 월지국의 이동을 설명하는 중국사료의 자료를 보았었다. 그리고 소그디아와 관련이 있는 안록산에서 안국과 강국이 소그디아와 관련한 지역이라는 것을 중국사료가 주장하는 것을 보아 왔다. 그리고 중국 사료에서는 안세고의 안식국을 파르티마제국이라 했다. 그러나 필자가 추정하기로는 장수왕의 시호에 있는 '강국(康國)'..
2020.10.29 -
상나라의 동방행은 어디까지인가?
다음 블로그의 글 ' 하나라, 상(은)나라, 주나라는 어디에 있었는가?' 및 '상나라의 수도 '박'은 이라크의 바그다드인가?'에서 필자는 상나라가 이집트 및 이란 이라크지역의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blog.daum.net/lainfos, 카테고리 한민족역사) 그런데 최근 고구려와 고트족의 연관 관계를 연구하면서, 낙랑지역이 발칸반도의 Dacia 지역 가까이 있는 Carpi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낙랑지역은 고조선이 있던 지역이며, 하나라의 멸망과도 관련이 있는 지역이기에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또한 고트족과 훈족이 경략하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그리스 자료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Lost civilization인 미케네문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이들이 상나라와..
2020.10.10 -
알립니다
안전한 블로그 운영을 위해 티스토리에 참여 합니다. 숨겨진 한민족 역사를 찾기 위해 연구하는 블로그입니다. 연구하는 블로그인만큼 친구이웃하는 것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본 블로그 내용은 저작권법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SHARE하는 것, COPY하는 것을 허락지 않습니다.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10월 6일 죽엽 드림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