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위 Pechenegs은 누구인가?

Pechenegs는  (840/860 - 990/1091) 기간의 역사를 가져, 우리 역사의 발해와 고려의 기간에 걸쳐있다. 필자가 불가리아의 Simeon I왕이 후백제의 견훤으로 추정하는 글에서 많이 언급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훈족과 카자르와 언어가 같다고 한다. 필자는 훈족을 고구려로 이미 추정한 바 있고, 카자르는 발해의 일부라고 주장한 글을 이미 썼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가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지역은 지금의 흑해와 그 주위에 있었다. (아래 지도 참조)

Pechenegs in 1030 (source : Wikipedia)

 

불가리아는 흑해 위의  마자르족과 비잔틴의 연합군의 침입에 의해 유린된 후, 마자르족의 동쪽에 이웃한 Pechenegs와 연합하여 마자르족에 대한 반격을 한다. 그리하여 마자르족은 흑해위에서 쫓겨나 판노니아지역으로 이동하여 지금의 항가리지역에 정착하게 된다. 따라서 흑해위의 지역은 Pechenegs의 지역으로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Pechenegs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Pechenegs는 그 이전 시기의 Khazar Khaganate지역이며, 그 이후 시기는 Kipchak으로 이어진다.

 

1. Pechenegs 언어

Pechenegs는 중앙아시아로부터 온 반유목민부족으로 튀르크언어계열의 오구즈 계열의 언어에 속하는 Pecheneg언어를 사용했다. (아래 자료 참조)

"The Pechenegs or Patzinaks[4] were a semi-nomadic Turkic people from Central Asia speaking the Pecheneg language which belonged to the Oghuz branch of Turkic language family.[5]  

  

Pecheneg Khanates ( 860-1091) (source : Wikipedia)

 

Etymology (어원)

The Hungarian word for Pecheneg is besenyő; the Romanian term is "Pecenegi"[6] The ethnonym derived from the Old Turkic word for "brother-in-law” (baja, baja-naq or bajinaq), implying that it initially referred to an "in-law related clan or tribe".[6][7]

(번역) Pecheneg의 항가리말은 besenyo (베세뇨)이다 ; 로마어로는 Pecenegi이다. 고대 튀르크어 단어로 "bother-in-law'를 의미하는 단어 Baja, baja-naq or bajinaq에서 도출된 인종이름이라 한다. baja 등은 원래 외가나 시가로 관련된 부족을 일컫는 말이라 한다. 

Three of the eight Pecheneg "provinces" or clans were collectively known as Kangars.[8] According to Constantine VII Porphyrogenitus, the Kangars received this denomination because "they are more valiant and noble than the rest" of the people "and that is what the title Kangar signifies".[8][9]

(번역)  8개의 Pecheneg지방 또는 부족중 3개는 집합적으로 Kangars라 알려졌다. Constantine VII Porphyrogenitus에 의하면, Kangars는 이러한 호칭을 받았는데, 이는 그들이 나머지 다른 부족들보다 더 고귀하고 용맹하였기 때문이며, 이것이 또한 Kangar가 의미하는 바이다.  

 

이들의 언어는 Cuman과 오구즈언어의 변형인데, Anna Komnene는 Pechenegs와 Cumans이 공통의 언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훈족, 카자르와 Pechenegs의 언어는 오구르 방언인 현대의 추바시언어인 범튀르크그룹에 속한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래 자료 참조)

 

필자가 고구려로 보는 훈족과, 발해의 일부로 보는 카자르와 같은 언어를 Pechenegs는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Cumans지역이 고조선시대의 구막한국이 아닌가 말한 바 있다. (필자의 글, '광개토태왕의 비문을 통한 정벌지역 추정' 글 참조) 즉 Pechenegs도 고조선의 일부인 구막한국, 고구려로 판단되는 Gokturks, 발해의 일부로 판단되는 Khazar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으로 보아, 한민족의 역사의 일부가 아닌가 한다.

 

"Language

Main article: Pecheneg language

Mahmud al-Kashgari, an 11th-century man of letters specialized in Turkic dialects argued that the language spoken by the Pechenegs was a variant of the Cuman and Oghuz idioms.[13] He suggested that foreign influences on the Pechenegs gave rise to phonetical differences between their tongue and the idiom spoken by other Turkic peoples.[14] Anna Komnene likewise stated that the Pechenegs and the Cumans shared a common language.[13] Although the Pecheneg language itself died out centuries ago,[15] the names of the Pecheneg "provinces" recorded by Constantine Porphyrogenitus prove that the Pechenegs spoke a Turkic language.[16] The Huns, Khazars and Pechenegs are thought to have belonged to the same proto-Turkic group of languages as the modern Chuvash language (Oghur dialects).[17]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2. Pechenegs부족의 지역

 

이들은 드네프로강 서쪽과 동쪽에 각각 4개의 부족이 있었다고 비잔틴황제가 기록하였다 한다. (아래 자료 참조). 필자는 드네프로강이 조개가 많은 패강이라 추정했다. 또한 큰 여울이 많은 한탄강이라 추정했다. 드네프로강을 두고 동서 양쪽으로 4개씩의 Pechenegs부족이 있었다고 하는 것이, 궁예 시대의 패서세력인 왕건의 호족세력과 패강의 동쪽으로 철원 즉 흑양으로 이주한 궁예의 태봉세력을 연관시킬 수 있지 않나 한다. 그렇다면, 드네프로강의 서쪽에 송악 (Kiev?)이 있을 수 있고, 드네프로강, 즉 한탄강의 동쪽에 철원, 즉 흑양이 있을 수 있다.

 

드네프르강 우측에 있는 돈강 (Don River) 하구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 Tanais가 있다. 그래서 돈강을 Tanais river라고도 한다. 이 Tanais에는 고조선의 흔적과 유사한 성곽유적이 있다. 기원전 3세기에 Greek Colonists에 의해 지은 것이라 한다. (아래 그림 참조) 근처에 대형 요새성곽이 지어져 있다. 고구려식 성곽이다. (아래 그림 참조)

 

돈강, 드네프르강, 드네스트강과  다뉴브강  (source : Wikipedia)

 

 

Rapids (여울) at Dnieper River (source : Wikipedia)

 

Don river (Tanais river) 하구에 있는 Tanais 위치 (source : Wikipedia)

 

Tanais Ruins in Russia (source : Wikipedia)

 

Huge fortress near archaeological muzy tanais (source : Dreamstime.com)

 

 

"Composition

Byzantine emperor Constantine VII Porphyrogennetos lists eight Pecheneg tribal groupings, four on each side of the Dnieper river, reflecting the bipartite left-right Turkic organization. These eight tribes were in turn divided into 40 sub-tribes, probably clans. Constantine VI also records the names of eight former tribal leaders who'd been leading the Pechenegs when they were expelled by the Khazars and Oghuzes......

(번역) 비잔틴황제 Constantine VII Porphyrogennetos는 8개 Pecheng 부족그룹을 나열했는데, 드네프로강 좌우에 각각 4개 튀르크부족이 있었다고 했다. 이들 8개 부족들은 다시 40개 하부부족으로 나뉘어있다. Constantine VI는 이들 8개 부족들의 이전의 리더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이들은 카자르와 오구즈에 의해 축출되었을 때의 지도자들이었다...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이들의 원래 고향은 아랄해와 시르다리야강 중부 사이라 하며,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의 교역로를 점하고 있었다. 아랍학자들도 이들은 튀르크계열이라고 인정하였으며, Pechenegs의 일부인 Kangar부족은 Eastern Gokturk에 속하였다고 오르콘 비문이 언급하고 있다. (아래 자료 참조)  

 

필자는 'Gokturk가 고구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https://lainfos.tistory.com) 글, "Gokturk (고씨 튀르크?)는 고구려인가?" 참조)

 

아랄해와 시르다리야 강의 위치 (wource : Wikipedia)

 

"Origins

 

Paul Pelliot originated the proposal that the Book of Sui—a 7th-century Chinese work—preserved the earliest record on the Pechenegs.[19] The book mentioned the Pei-ju people who had settled near the En-ch'u and A-lan peoples (identified as Onogurs and Alans, respectively), to the east of Fu-lin (or the Eastern Roman Empire).[19][20] Victor Spinei emphasizes that the Pechenegs' association with the Pei-ju is "uncertain".[20] He proposes that an 8th-century Uighur envoy's report, which survives in Tibetan translation,[21] contains the first certain reference to the Pechenegs.[20] The report recorded an armed conflict between the Be-ča-nag and the Hor (or Ouze) peoples in the region of the river Syr Darya.[20] 

 

Ibn Khordadbeh (c. 820 – 912 CE), Mahmud al-Kashgari (11th century), Muhammad al-Idrisi (1100–1165), and many other Muslim scholars agree that the Pechenegs belonged to the Turkic peoples.[22] The Russian Primary Chronicle stated that the "Torkmens, Pechenegs, Torks, and Polovcians" descended from "the godless sons of Ishmael, who had been sent as a chastisement to the Christians".[23][24] Omeljan Pritsak says that the Pechenegs' homeland was located between the Aral Sea and the middle course of the Syr Darya, along the important trade routes connecting Central Asia with Eastern Europe.[25] The Orkhon inscriptions listed the Kangars among the subject peoples of the Eastern Turkic Khaganate.[19]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3. 서부로의 이전

 

위그르 사신의 보고서에 의하면, 8세기에 이미 Oghuz와 Pechenegs는 교역로 지배권을놓고서 이미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Oghuz는 Karluks, Kimaks 과 연합하여, 850년 전에 아랄해(호수) 부근 전투에서 Pechenegs과 그 동맹들을 패배시켰다. 그래서 대부분의 Pechenegs부족은 볼가강쪽으로 이주했다.  그리고 우랄강과 불가강사이에 정착했다. 이들은 Khazars, Cumans, Slavs,  Ouzes와 이웃하여, 이웃들을 침범하고 그들을 잡아 노예로 팔았다. (아래 자료 참조)

이에 Khazars는 Ouzes와 연합하여 두 방향으로부터 Pechenegs를 침범하고, Pechenegs를 보다 서쪽으로 밀어냈다. Pechenegs는 Khazar Khaganate를 가로 지나, Kuban river와 Donets river강가에 있는 Magyars족을 다시 (Pannonia지역으로) 밀어냈다. (아래 자료 참조)

 

지난 번 글에서, 896년 불가리아의 시메온왕이 Pechenegs와 연합하여 흑해위의 마자르족을 공격하여 지금의 항가리지역으로 쫓아낸 것을 필자는 살펴 보았다. 

 

10세기말의 페르시아 지리학자에 의하면,  Pechenegs는 두 그룹으로 구분되는데, Donets river(돈강의 지류) 강가에 사는 Turkic Pechenegs와 Kuban River 강가에 사는 Khazaian Pechenegs가 그것이라 했다. 이는 일부 Pechenegs가 Khazar Khaganate지배를 인정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자료 참조)

 

Donets river, Don River (=Tanais river) and Volga river (source : Wikipedia)

 

Kuban River (source : Wikipedia)

 

 

"Westward migration

Map of Southeastern Europe, c. 1040–70. Pechenegs are called by the alternate name Patzinaks.

 

 

The Turkic Khaganate collapsed in 744 which gave rise to a series of intertribal confrontations in the Eurasian steppes.[26] The Karluks attacked the Oghuz Turks, forcing them to launch a westward migration towards the Pechenegs' lands.[26] The Uighur envoy's report testifies that the Oghuz and Pecheneg waged war against each other already in the 8th century, most probably for the control of the trade routes.[26] The Oghuz made an alliance with the Karluks and Kimaks and defeated the Pechenegs and their allies in a battle near the Lake Aral before 850, according to the 10th-century scholar, Al-Masudi.[26] Most Pechenegs launched a new migration towards the Volga River, but some groups were forced to join the Oghuz.[26] The latter formed the 19th tribe of the Oghuz tribal federation in the 11th century.[26][7] 

 

The Pechenegs who left their homeland settled between the Ural and Volga rivers.[11] Their new territory was quite large, with a 30-day-walk extension, according to Muslim sources.[11][27] Their territory bordered on the Khazars, Slavs, Cumans and Ouzes.[27] The Pechenegs made regular raids against their neighbors and sold their captives.[27] The Khazars made an alliance with the Ouzes against the Pechenegs and they invaded the Pechenegs' land from two directions.[11] The double attack forced the Pechenegs into a new westward migration.[11] They marched across the Khazar Khaganate and expelled the Magyars from the lands along the Kuban River and the upper course of the river Donets.[11] The Hudud al-'Alam—a late 10th-century Persian geography—distinguished two Pecheneg groups, referreing to those who lived along the Donets as "Turkic Pechenegs", and to those along the Kuban as "Khazarian Pechenegs".[11] The latter denominations implies that some Pecheneg tribes had been forced to acknowledge the Khazars supremacy.[20] 

 

According to Gardizi and other Muslim scholars who based their works on 9th-century sources, the Pechenegs' new territories were bordered by the Cumans, Khazars, Oghuz Turks and Slavs.[27][28] The same sources also narrate that the Pechenegs regularly waged war against the Khazars and the latter's vassals, the Burtas.[28][29] The Khazars and the Oghuz Turks made an alliance against the Pechenegs and attacked them.[20][30][citation not found] Outnumbered by the enemy, the Pechenegs started a new migration, invaded the dwelling places of the Hungarians and forced them to leave. [28] There is no consensual date for this second migration of the Pechenegs: Pritsak argues that it took place around 830,[28] but Kristó suggests that it could hardly occur before the 850s.[31][citation not found] The Pechenegs settled along the rivers Donets and Kuban.[28]

 

It is plausible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the "Turkic Pechenegs" and "Khazar Pechenegs" mentioned in the 10th-century Hudud al-'alam had its origin in this period.[28] Spinei proposes that the latter denomination most probably refers to Pecheneg groups accepting Khazar suzerainty.[20] In addition to these two branches, a third group of Pechenegs existed in this period: Constantine Porphyrogenitus and Ibn Fadlan mention that those who decided not to leave their homeland were incorporated into the Oghuz federation of Turkic tribes.[7][28] However, it is uncertain whether this groups' formation is connected to the Pechenegs' first or second migration (as it is proposed by Pritsak and Golden, respectively).[7][28] According to Mahmud al-Kashgari, one of the Üçok clans of the Oghuz Turks[32] was still formed by Pechenegs in the 1060s.[28]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또한 950년에 쓰여진 비잔틴자료에 의하면, Pechenegs는 서쪽으로 Siret River (심지어 카르파티언 산맥 동쪽까지)까지 이르렀다고 하며, 이는 지금의 항가리에서 4일 거리에 있던 것이다. Pechenegs는 Tashkent에  원천을 두고 있는 Kangars의 후손이라 한다. (아래 자료 참조)

 

According to Constantine Porphyrogenitus, writing in c. 950, Patzinakia, the Pecheneg realm, stretched west as far as the Siret River (or even the Eastern Carpathian Mountains), and was four days distant from "Tourkias" (i.e. Hungary).........

 

According to Omeljan Pritsak, the Pechenegs are descendants from the ancient Kangars who originate from Tashkent."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4. 비잔틴과의 동맹

 

9세기에 비잔틴은 Pechenegs와 연합하는데,  더 위험한 키에프 Rus족과 마자르족을 막아내기 위함이었다.  889년까지 Khazars와 Cumans에 의해 더 서쪽으로 밀린 Pechenegs는 892년까지 드네프르강 서쪽에 있는 마자르족을 밀어 냈다. 896년,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불가리아의 시메온왕은 Pechenegs와  연합하여, 흑해위의 마자르족을 지금의 항가리 지역, 즉 파노니아지역으로 몰아낸 것이다.

필자는 당시의 비잔틴제국을 통일신라의 세력, 후백제 세력을 발칸반도의 불가리아 제국으로 판단한다. 키예프 루스는 왕건의 고려계통으로 판단한다. 카자르는 발해의 세력이다.  즉 이 당시 혼란한 시기에서 여러 세력간의 이합집산이 있었다. 

 

"Alliance with Byzantium

In the 9th century, the Byzantines became allied with the Pechenegs, using them to fend off other, more dangerous tribes such as Kievan Rus' and the Magyars (Hungarians).

 

The Uzes, another Turkic steppe people, eventually expelled the Pechenegs from their homeland; in the process, they also seized most of their livestock and other goods. 

 

An alliance of Oghuz, Kimeks, and Karluks was also pressing the Pechenegs, but another group, the Samanids, defeated that alliance. Driven further west by the Khazars and Cumans by 889, the Pechenegs in turn drove the Magyars west of the Dnieper River by 892.

 

Bulgarian Tsar Simeon I employed the Pechenegs to help fend off the Magyars. The Pechenegs were so successful that they drove out the Magyars remaining in Etelköz and the Pontic steppes, forcing them westward towards the Pannonian plain, where they later founded the Hungarian state."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5. Pechenegs의 쇠퇴와 서쪽으로의 이동

 

9세기에 Pechenegs는 키에프 Rus와 전쟁을 시작한다. 2세기 이상을 키예프 Rus땅을 유린하는데, 920년 전쟁 같은 경우는 전면전이 있기도 했다. 키에프 Rus에 대한 Pechenegs전쟁은 슬라브족이 10-11세기에 Walachian 영토에서 점차 드니에스터강 북쪽으로 이주하게끔 했다.

968년에는 Pechenegs가 키예프를 공격해서 포위했다. 972년에는 키예프 왕자를 살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키예프의 Vladmir I (재위 : 990-995)에 의해 Pechenegs는 패배하게 된다. 1036년 키에프 Rus에 의한 Pechenegs의 연이은 패배는 Pechenegs가 Pontic Steppe에서 사라지게 했다. 이들은 다뉴브강쪽으로 밀려난 것으로 역사가는 기술한다. 이들은 발칸반도로 들어가 마자르족과 불가리아인들과 완전히 동화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자료 참조) 

 

12세기 들어 Pechenegs는 비잔틴제국의 용병으로 노르만 시실리아왕과 싸운다. (아래 자료 참조)  12세기의 비잔틴제국은 고려의 일부였을 것이다. 따라서 고려의 용병 병력으로 Pechenegs가 있었다는 것이며, 고려가 남부 이태리 시실리지역에까지 그 세력을 펼쳤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 당시 대서양을 넘어 지중해까지 진출한 노르만세력(아래 지도 참조)은 무엇인지 더 연구할 예정이다.  그후에 이 당시의 Pecheneg, 키예프루스, 노르만왕국 등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노르만왕국 (800-1050)의 해상 진출지역 (자료 : 위키피디아)

 

"Late history and decline

 

In the 9th century the Pechenegs began a period of wars against Kievan Rus'. For more than two centuries they had launched raids into the lands of Rus', which sometimes escalated into full-scale wars (like the 920 war on the Pechenegs by Igor of Kiev, reported in the Primary Chronicle). The Pecheneg wars against Kievan Rus' caused the Slavs from Walachian territories to gradually migrate north of the Dniestr in the 10th and 11th centuries.[37] Rus'/Pecheneg temporary military alliances also occurred however, as during the Byzantine campaign in 943 led by Igor.[38] In 968 the Pechenegs attacked and besieged Kiev; some joined the Prince of Kiev, Sviatoslav I, in his Byzantine campaign of 970–971, though eventually they ambushed and killed the Kievan prince in 972. According to the Primary Chronicle, the Pecheneg Khan Kurya made a chalice from Sviatoslav's skull, in accordance with the custom of steppe nomads. The fortunes of the Rus'-Pecheneg confrontation swung during the reign of Vladimir I of Kiev (990–995), who founded the town of Pereyaslav upon the site of his victory over the Pechenegs,[39] followed by the defeat of the Pechenegs during the reign of Yaroslav I the Wise in 1036. Shortly thereafter, other nomadic peoples replaced the weakened Pechenegs in the Pontic steppe: the Cumans and the Torks. According to Mykhailo Hrushevsky (History of Ukraine-Ruthenia), after its defeat near Kiev the Pecheneg Horde moved towards the Danube, crossed the river, and disappeared out of the Pontic steppes.

 

After centuries of fighting involving all their neighbours—the Byzantine Empire, Bulgaria, Kievan Rus', Khazaria, and the Magyars—the Pechenegs were annihilated as an independent force in 1091 at the Battle of Levounion by a combined Byzantine and Cuman army under Byzantine Emperor Alexios I Komnenos. Alexios I recruited the defeated Pechenegs, whom he settled in the district of Moglena (today in Macedonia) into a tagma "of the Moglena Pechenegs".[40] Attacked again in 1094 by the Cumans, many Pechenegs were slain or absorbed. The Byzantines defeated the Pechenegs again at the Battle of Beroia in 1122, on the territory of modern-day Bulgaria. For some time, significant communities of Pechenegs still remained in the Kingdom of Hungary. With time the Balkan Pechenegs lost their national identity and became fully assimilated, mostly with Magyars and Bulgarians.

 

In the 12th century, according to Byzantine historian John Kinnamos, the Pechenegs fought as mercenaries for the Byzantine Emperor Manuel I Komnenos in southern Italy against the Norman king of Sicily, William the Bad.[41] A group of Pechenegs was present at the battle of Andria in 1155.[42]

 

The Pechenegs were last mentioned in 1168 as members of Turkic tribes known in the chronicles as the "Chorni Klobuky (Black Hats)".[43]

 

In 15th-century Hungary, some people adopted the surname Besenyö (Hungarian for "Pecheneg"); they were most numerous in the county of Tolna. one of the earliest introductions of Islam into Eastern Europe came about through the work of an early 11th-century Muslim prisoner who was captured by the Byzantines. The Muslim prisoner was brought into the Besenyö territory of the Pechenegs, where he taught and converted individuals to Islam.[44] In the late 12th century, Abu Hamid al Garnathi referred to Hungarian Pechenegs – probably Muslims – living disguised as Christians. In the southeast of Serbia, there is a village called Pecenjevce founded by Pechenegs. After war with Byzantium, the broken remnants of the tribes found refuge in the area, where they established their settlement. "

 

(source : Pechenegs, Wikipedia, 인용출처 : 필자의 Lost Corea 블로그, 카테고리 Pechenegs)

 

 

Pecheneg자료만 가지고는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당시 한국사에서는 발해 말, 고려 초 시기, 통일신라 말 시기, 후백제, 후고구려 등 워낙 혼란한 상황이라 이들이 넓은 지역에 퍼져 있다면 그에 가늠하는 실체를 파악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글은 Pecheneg에 대한 표피적인 위키피디아 자료를 파악하는데 만족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 이들은 훈족과 카자르족과 언어가 같다는 중요한 것을 집고 넘어 간다.  즉 같은 정체성을 가진 그러나 약간의 별종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후에 항가리와 불가리아 지역에 이동해서 이들에게 동화되었다는 언급도 중요하다. 즉 말갈과 부여족에 동화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가 보기에는 한민족의 일원임에 틀립 없으나 별개의 국가로 본다면 누구인가가 관심이다. 그런데 서양사에서는 이들이 별개의 국가를 형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발해말, 신라말, 고려초 혼란한 시기의 한 지역을 차지한 일시적인 세력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키예프 루스와 전면전을 치룬 역사가 있는 만큼, 그리고 키예프 왕자를 살해할 정도였던 만큼 앞으로 주목을 받고 더 연구대상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들 지역의 다른 세력과, 이 시기의 비잔틴 세력에 대한 정체 파악 (신라 혹은 고려), 그리고 키예프루스에 대한 더 정확한 정체 파악 (발해말 혹은 고려 초기 해상세력?), 그리고 노르만왕국 (바이킹인 돌궐 혹은 발해 또는 고려세력?)에 대한 더 정확한 연구 후에 Pecheneg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세력에 대한 추가 연구도 필요하다. Pecheneg가 이들과도 관련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앙아시아 관련 연구는 중공사가들이 주장하는 강거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세밀한 분석이 있어야 Kangars에 대한 이들의 모순된 주장들(서양사가들이 주장함)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필자의 블로그 Lost Corea에서 계속될 것이다. 

 

한편 필자는 신당서에 언급한 발해의 영역에서, 발해는 동쪽으로 더 멀리 바다까지 그 영역이 이른다고 기록한 내용을 주목한다. 즉 발해가 지금의 아시아 동해까지 이르렀을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Gokturks가 고구려라 추정했다. 제2의 Gokturks Khagnate(Eastern Gokturks)는 제일 동쪽, 현재의 몽고지역에 이르렀음을 우리는 과거 연구에서 파악했다. 따라서 이들이 고구려라면, 발해도 이들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을 것이다. 러시아의 사하공화국인들이 그들은 발해인이었다고 말한다는 어느 유튜브 언급이 필자는 그래서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과거 기업가 김우중씨의 한탄이 떠오른다.